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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관무량수경2

관무량수경 觀無量壽經 산과바다 정토삼부경 HOME 觀無量壽經(佛說觀無量壽佛經) 宋西域三藏 [彊-弓]良耶舍 譯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一時,佛在王舍城,耆闍崛山中。與大比丘眾,千二百五十人俱,菩薩三萬二千,文殊師利法王子而為上首。 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의 기사굴산(영추산)에 계셨는데, 천 二백 五십인의 비구들과 三만 二천의 보살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문수보살이 그 수제자였다. 爾時王舍大城,有一太子,名阿闍世。隨順調達惡友之教,收執父王頻婆娑羅,幽閉置於七重室內,制諸群臣,一不得往。 그 때 마가타국의 왕사성에 *아사세라 하는 한 태자가 있었다. 그는 제바달다라는 나쁜 벗의 꼬임에 빠져서 아버지인 빈바사라왕을 일곱 겹의 담으로 둘러싼 깊은 감옥에 가두어 놓고,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한 사람도 가까이하지 못하게 하였다. * 아사세.. 2020. 3. 19.
정토삼부경 HOME 산과바다 정토삼부경 HOME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은 『무량수경(無量壽經)』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아미타경(阿彌陀經)』의 세 경전을 말한다. 불교의 정토종에서 근본경전으로서 중요시하는 석가가 여러 가지 번뇌에 물든 중생을 위하여 아미타불의 구제를 설한 내용이다. 성립 연대에 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무량수경』과 『아미타경』은 BC 1세기경 서북 인도에서, 『관무량수경』은 이보다 훨씬 뒤인 4∼5세기경 서북 인도 또는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무량수경』을 대경(大經), 『아미타경』은 소경(小經)으로도 부르는데, 모두 산스크리트 원전이 남아 있으나, 관경(觀經)이라 부르는 『관무량수경』은 한역과 위구르어역만이 남아 있다. 특히 『무량수경』의 법장(法藏)보살의 본원(本願:범본에는..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