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돌단풍 Aceriphyllum rossii
2025. 3. 28. 담음
* 바위틈에서 자라며 단풍나무 잎처럼 생긴 잎이 5~7갈래로 갈라져 달린다고 해서 이름이 돌단풍이라는 하는군요.










돌단풍 Mukdenia rossii (Oliv.)Koidz.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범의귀과 >돌단풍속(Mukdenia)
돌단풍은 범의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냇가의 바위 겉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며, 바위 겉에 단풍 나뭇잎처럼 생긴 잎이 달린다고 해서 이름이 돌단풍이다. 뿌리줄기가 매우 굵고 비늘 모양의 포(苞)로 덮여 있다. 키 20㎝ 정도이다. 줄기는 가로 누우며 비대하고 짧다. 비늘조각 모양의 막질 숙존포(宿存苞)가 밀착하고 꽃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모여 나며 잎자루가 길고 5~7 조각으로 가운데가 갈라진다. 잎조각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가장자리에 결각 또는 가는 톱니가 있으며 양편에 털이 없고 윤이 난다.
꽃은 백색 바탕에 엷은 홍색을 띠며 봄(3~5월)에 원뿔모양의 취산꽃차례로 핀다. 수술은 6개이고 꽃잎보다 다소 짧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삭과(蒴果)이고 성숙하면 2개로 갈라진다. 물가의 바위에 나며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국·만주에 분포한다. 충북 이북 지방의 돌에 붙어 자란다.
* 돌단풍 : 잎은 뿌리줄기에서 바로 2~3장이 나오는데 단풍나무 잎처럼 5~7갈래로 갈라졌다.
* 돌부채손: 돌단풍과 비슷한 식물로 평안남도의 맹산 등지에 분포하는데, 잎이 갈라지지 않는 점이 다르다.
* 큰돌단풍 : 잎은 긴 엽병 끝에 손모양겹잎이 달리며, 12개 내외로 갈라진 잎끝은 거치가 있다.
* 돌단풍속(Mukdenia) : 돌단풍, 돌부채손, 큰돌단풍 등이 있다.
* 돌단풍(25. 3. 28) * 돌단풍(24. 3. 29) * 돌단풍(23. 3. 23) * 돌단풍(22. 4. 1) * 돌단풍(21. 3. 28)
* 돌단풍(21. 3. 11) * 돌단풍(20. 3. 27) * 돌단풍(19. 4. 2) * 돌단풍(18. 3. 31) * 돌단풍(17. 4. 12)
* 돌단풍(16. 3. 31) * 돌단풍(14. 3. 28) * 돌단풍(13. 4. 24) * 돌단풍(12. 4. 12) * 돌단풍(1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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