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돌단풍 Aceriphyllum rossii
2019. 4. 2. 담음
바위틈에서 자라며 단풍나무 잎처럼 생긴 잎이 5~7갈래로 갈라져 달린다고 해서 이름이 돌단풍이라는 군요.
돌단풍 Mukdenia rossii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범의귀과 >돌단풍속(Mukdenia)
냇가의 바위 겉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며, 바위 겉에 단풍 나뭇잎처럼 생긴 잎이 달린다고 해서 이름이 돌단풍이다. 뿌리줄기가 매우 굵고 비늘 모양의 포(苞)로 덮여 있다. 키 20㎝ 정도이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바로 2~3장이 나오는데 .
꽃은 보통 하얀색이고 담홍색을 띠기도 하며, 3~5월에 뿌리줄기에서 바로 나온, 길이 30㎝되는 꽃자루 위에 원추(圓錐)꽃차례로 핀다. 꽃잎 꽃받침잎 및 수술은 각각 6개이며 암술은 1개이나 열매가 맺히면 2갈래로 나뉜다. 어린잎과 꽃줄기는 나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 오래된 나무 등걸이나 뿌리 또는 바위에 달라붙어 자라게 하여 집안에서 흔히 심고 있다. 반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잘 자라며, 뿌리줄기를 잘라 바위틈에 심어두면 새싹이 나오기도 한다. 꽃말-생명력, 희망
* 돌단풍속(Mukdenia) : 돌단풍, 큰돌단풍, 돌부채손 등이 있다.
* 돌단풍 : 잎은 뿌리줄기에서 바로 2~3장이 나오는데 단풍 나뭇잎처럼 5~7갈래로 갈라졌다.
* 큰돌단풍 : 잎은 긴 엽병끝에 손모양겹잎이 달리며, 12개 내외로 갈라진 잎끝은 거치가 있다.
* 돌부채손 : 돌단풍과 비슷한 식물로 평안남도의 맹산 등지에 분포하는데, 잎이 갈라지지 않는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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