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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큰낭아초 Dwarf false indigo

by 산산바다 2024. 8. 17.

산과바다

 큰낭아초 Dwarf false indigo

 2024. 8. 17. 담음

 * 이름에 ()낭아초~라 하지만 초본이 아니고 떨기나무(낙엽관목) 목본이다.

 * 낭아초(狼牙草)는 바닷가에서 주로 자라며 잎과 줄기 꽃대가 왜소한데

 * 내륙에서 보이는 대부분은 전체적으로 크다는 의미로 큰낭아초라 하니 구분해서 불러야겠다.

 * 狼牙(낭아) : (이리 낭) (송곳니 아) : 꽃대가 이리(wolf 늑대 여우)의 송곳니처럼 되어있어 붙인 이름인가보다.

 

5월에 꽃이 피는 죽단화가 지금도 피는군요. 1년에 두번 꽃이 피나?

      큰낭아초 Indigofera bungeana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콩과 >땅비싸리속(Indigofera)

 

큰낭아초는 낭아초에 비해 전체적으로 크다는 뜻의 이름이다. 원산지가 중국인 도입식물이며, 잎이 지는 떨기나무(낙엽관목)이다높이는 1~2m이다나무껍질은 갈색 또는 회갈색이고 껍질눈이 있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자란다. 어린 가지에 짧은 털이 있다. 겨울눈은 둥글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깃꼴겹잎(우상복엽)이다. 작은 잎(소엽)은 긴 타원형 또는 타원 모양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는 1~2.5, 폭은 0.7~1.7이다. 끝은 오목하고 바늘 모양의 작은 돌기가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의 축과 작은 잎자루와 잎 양면에 누운 털이 있다.

꽃은 6~9월 잎겨드랑이에 홍자색으로 피며, 양성화이고, 5~10길이의 수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겉면에 누운 털이 있다. 꽃의 길이는 0.8~1.5이다. 위쪽에 뚜껑처럼 달리는 기판(旗瓣)은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겉면에 누운 털이 있다. 양쪽에 날개처럼 달리는 익판(翼瓣)과 아래쪽에서 암술과 수술을 감싸는 용골판(龍骨瓣)은 길이가 비슷하다. 암술은 수술보다 약간 길다. 수술은 10개이고 하나로 뭉쳐 있다.

열매는 협과(莢果 꼬투리로 맺히는)이고 10~11월에 익으며, 길이가 3~5인 선 모양의 원통형이고 짧게 누운 털이 있다. 씨는 사각 모양의 달걀형이고 황록색이다.

 

 

총상화서(꽃이삭)가 잎보다 2배 정도 길고 꽃받침의 길이가 4mm 정도이며 열편이 좁은 것을 큰땅비싸리라 했는데 땅비싸리로 통합되었다. (20073)

 

ㆍ땅비싸리는 잎의 양면에 털이 있다.

민땅비싸리는 잎 뒷면에 털이 전혀 없다.

좀땅비싸리는 꽃이 왜소하고 꽃받침조각에 털이 조금 있다.

ㆍ큰낭아초는 낭아초와 비교할 때, 줄기가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자라고 키가 크며 꽃차례와 열매가 길고 잎이 큰 점이 특징이다.

 

 

* 땅비싸리속(Indigofera) : 낭아초(狼牙草), 땅비싸리, 민땅비싸리, 좀땅비싸리, 큰낭아초, 흰땅비싸리 등이 있다.

 

 

* 큰낭아초(24. 8. 17)

* 큰낭아초(23. 8. 20)    * 큰낭아초20. 6. 27)    * 큰낭아초(19. 6. 10)    * 큰낭아초(17. 9. 9)

* 큰낭아초(16. 9. 12)    * 큰낭아초(14. 6. 11)    * 큰낭아초(협과 13. 10. 23)    * 큰낭아초(11. 9. 7)

* 큰낭아초(11. 8. 2)

 

* 민땅비싸리(23. 5. 21)    * 민땅비싸리(22. 5. 20)    * 민땅비싸리(20. 6. 5)    * 민땅비싸리(19. 5. 28)

 

* 땅비싸리(19. 5. 22)    * 땅비싸리(땅비싸리로 통합된 큰땅비싸리 18. 5. 13)    * 땅비싸리(17. 5. 20)

* 땅비싸리(16. 5. 17)    * 땅비싸리(15. 5. 15)    * 땅비싸리(14. 5. 15)    * 땅비싸리(12. 5. 11)

* 땅비싸리(1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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