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송이고랭이 Big bog bulrush
2024. 7. 6. 담음
* 세종수목원 연지에서 담았는데 올챙이고랭이와 같아 보여 헷갈리는군요.
송이고랭이 Scirpus triangulatus Roxb.
속씨식물문 >외떡잎식물강 >사초목 >사초과 >고랭이속(Scirpus)
얕은 물에서 자란다. 높이 50∼120cm이고 3개의 능선이 있으며 짧은 뿌리줄기에서 몇 대씩 같이 자란다.
잎이 없고 밑에 1∼2개의 잎집이 있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 피고 4∼20개의 작은이삭이 한쪽 끝에 모여 달린다. 포는 1개로 원줄기가 연장된 것처럼 보이며 비스듬히 선다. 작은이삭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 1∼2cm로서 연한 녹색빛을 띤 갈색이며 많은 비늘조각이 나선 모양으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瘦果 민들레 해바라기 따위의 열매)로서 편평한 3능형이며 희미한 주름살이 있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지고 바늘 같은 화피갈래조각은 5∼6개이며 밑을 향한 돌기가 있다.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 고랭이속(Scirpus) : 검은도루박이, 고성골, 광능골, 남양골, 도루박이, 매자기, 방울고랭이, 새섬매자기, 세모고랭이, 솔방울고랭이, 솔방울골, 송이고랭이, 애기황새풀, 올챙이고랭이, 제주고랭이, 좀솔방울고랭이, 좀송이고랭이, 큰고랭이(고랭이, 돗자리골, 물돗자리골), 큰매자기, 황새고랭이 등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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