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봄맞이 Androsace umbellata
2020. 4. 13. 담음
작은 흰색 꽃이 반겨주어 다가가 보니 봄맞이가 와 있군요.
봄맞이 Androsace umbellata (Lour.) Merr.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앵초목 >앵초과 >봄맞이꽃속(Androsace)
이른 봄 양지바른 따뜻한 들이나 풀밭에 흔히 자라 봄을 맞이하는 꽃으로 불린다. 앵초과(櫻草科 Primulaceae)에 속하는 1~2년생 초로 키가 10㎝ 정도 되는 아주 작은 식물이다.
잎은 뿌리에서만 동그랗게 로제트를 이루며 나오고, 길이와 너비는 5~15㎜이다. 잎에는 잔털들이 있고 잎 가장자리에 조그마한 톱니들을 가지고 있다.
꽃은 4~5월에 흰색의 꽃이 뿌리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은 지름 4~5㎜의 아주 작은 통꽃으로서 5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꽃말-봄맞이, 희망
* 봄맞이꽃속(Androsace) - 봄맞이, 고산봄맞이, 애기봄맞이, 금강봄맞이, 긴털봄맞이꽃, 사르맨토사봄맞이꽃 등이 있다.
* 잎이 줄기에 돌려나는 고산봄맞이(A. lehmanniana)는 백두산에서 자라고,
* 잎이 단풍나무잎처럼 갈라진 금강봄맞이(A. cortusaefolia)는 설악산과 금강산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 잎이 타원형인 애기봄맞이(A. filiforme)는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 이밖에 원예종으로 분홍색 또는 연한 자색 꽃을 피우는 긴털봄맞이꽃(A. lanuginosa)과 사르멘토사봄맞이꽃(A. sarmentosa)이 있다.
* 봄맞이(19. 4. 14) * 봄맞이(15. 4. 22) * 봄맞이(14. 4. 9) * 봄맞이(분홍색 1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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