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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가 족***/가족

김장

by 산산바다 2019. 11. 23.

산과바다




 

서로 입에 넣어주며

 

김장철 젓갈 양념 미리미리 준비하고

입동 절 때가되니 아들딸 불러 모아

한자리 둘러앉으니 화목함이 보이네.

 

맛있다 끄덕이며 서로 입에 넣어주고

해마다 이맘때면 절임배추 버무리니

한겨울 포근함 속에 걱정 없이 나겠네.

 

옆에서 지켜보며 맛있어라 빌어보고

버무려 담은김치 냉장고로 옮겨주며

통삼겹 배춧잎 말아 한 잔술이 즐겁네.

 

2019. 11. 17.

산과바다 이계도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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