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큰금계국 Lance-leaved Tickseed
2019. 5. 10. 담음
금계국 이라고만 알고 있었더니 큰금계국 이군요! 꽃이 피고지고 5월부터 8월까지 오랜 기간 꽃을 볼 수 있더군요.
* 금계국은 혀꽃의 밑부분에 자갈색 무늬가 있는데
* 큰금계국은 금계국에 비해 머리모양꽃차례의 지름이 1cm정도 크고(4~7cm) 소엽이 피침형 또는 장타원상 난형이고 황색꽃잎 하부에 자갈색 무늬가 없음이 다르군요.
* 같은 속의 기생초도 금계국처럼 혀꽃의 밑부분에 자갈색무늬가 있군요.
큰금계국 Coreopsis lanceolata L.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기생초속(Coreopsis)
북아메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30~100cm로 밑에서 모여나고 거센 털로 덮여 있다.
잎은 뿌리잎은 모여 나며 긴 잎자루가 있고 밑에서 3갈래로 갈라진다. 길이는 5~15cm로 끝이 뭉툭하고 가장자리의 결각에 톱니가 없으며 털이 다소 있다.
줄기잎은 피침 모양 또는 직선 모양으로 마주나기 하지만 위로 가면 갈라지지 않으며 간혹 어긋나기 한다.
꽃은 5~8월에 노란색으로 머리모양꽃차례로 피며 긴 꽃대 끝에 1개씩 달린다. 머리모양꽃차례의 지름은 4~7cm이며 꽃대의 길이는 20~40cm이다. 총포조각은 2줄로 배열되고 한 줄당 8개씩 있다. 총포편(總苞片)은 2줄로 배열되며 외포편(外苞片)은 8개이고 선형(線形)으로서 녹색이다. 내포편은 넓은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총포조각은 피침 모양 또는 둥그런 피침 모양으로, 바깥조각이 더 좁다. 혀꽃은 8개로 둥그런 삼각형을 거꾸로 한 모양이며, 길이 1.3~3cm로 끝에 4~5개의 톱니가 있다. 대롱꽃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익어도 껍질이 갈라지지 않고 둥글고 편평하며 흑색이다. 길이는 2.3~3mm이고, 너비는 0.5~ 0.8mm 정도이다.
* 우리나라에는 1950년부터 1963년 사이에 도입되었다. 볕이 잘 들고 건조한 곳에서 자라며,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 기생초속(Coreopsis) : 금계국, 기생초, 속잎금계국, 큰금계국, 키다리금계국 등이 있다.
* 큰금계국(18. 5. 23) * 큰금계국(16. 5. 26) * 큰금계국(15. 6. 23) * 큰금계국(14. 6. 14)
* 기생초(13. 8. 9) * 기생초(11. 9. 7)
* 천인국속으로 속은 다르지만 금계국과 기생초와 꽃이 비슷한
* 천인국(18. 6. 25) * 천인국(14. 6. 14) * 천인국(13. 10. 23)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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