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엽국(松葉菊) Lampranthus

산과바다

2017. 9. 9. 담음

* 시절 뜨기인가? 4~6월에 핀다는 꽃이 9월인데도 보이는군요.

* 이름은 소나무 잎과 같은 잎이 달리는 국화라는 뜻에서 송엽국(松葉菊)이라 한다는군요.

* 흔히 속명인 ‘램프란터스’라고 부른다.

송엽국(松葉菊) Lampranthus spectabilis (haw.) N. E. Br.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석죽목 >석류풀과 >송엽국속(Lampranthus)

사철채송화(松葉菊)라고도 하며 높이 약 20cm이다. 줄기는 밑 부분이 나무처럼 단단하고 옆으로 벋으면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운 육질이며 원통 모양이고 3개의 능선이 있다.

꽃은 4∼6월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 붉은색, 흰색 등으로 무리지어 핀다. 국화같이 생기고 윤이 나며 지름 5cm 정도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꽃잎과 수술은 많다.

햇볕이 있을 때 피었다가 저녁에는 오므라든다. 번식은 주로 꺾꽂이로 하며 종자로도 한다.

* 근연종인 람프란서스 아우레움(L. aureum)은 노란색 꽃이 핀다.

*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내한성이 강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 잎 모양과 무리 지어 피는 모습이 채송화와 비슷해 ‘사철채송화’라고도 한다.

* 송엽국속(Lampranthus) : 송엽국(Lampranthus) 황금송엽국(L. aureum 노란색 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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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꽃이 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