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易經(周易)/서괘전(序卦傳)

序卦傳(서괘전) 제 1장

by 산산바다 2016. 12. 12.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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序卦傳(서괘전) 1

 

有天地然後萬物生焉. 盈天地之間者唯萬物, 故受之以屯, 屯者盈也, 屯者 物之始生也. 物生必蒙, 故受之以蒙, 蒙者蒙也, 物之穉也. 物穉不可不養 也, 故受之以需, 需者飮食之道也.

 

有天地然後萬物生焉. 유천지연후만물생언

하늘땅(乾卦 坤卦)이 있은 다음에 만물이 나온다.

 

盈天地之間者唯萬物, 故受之以屯, 영천지지간자유만물 고수지이둔

하늘땅의 사이를 채움은 오직 만물이니 그래서 屯卦(둔괘)로 받으며

 

屯者盈也, 屯者物之始生也. 둔자영야 둔자물지시생야

()이란 가득 차 넘침이니 둔이란 물건의 비롯해 나옴이다.

 

物生必蒙, 故受之以蒙, 물생필몽 고수지이몽

물건이 나오면 반드시 어리니 그래서 蒙卦(몽괘)로 받으며

 

蒙者蒙也, 物之穉也. 몽자몽야 물지치야

몽이란 어린 것이니 물건이 어린 것이다.

 

物穉不可不養也, 故受之以需, 물치불가불양야 고수지이수

물건이 어리면 기르지 않을 수 없으니 그래서 需卦(수괘)로 받으며

 

需者飮食之道也. 수자음식지도야

수란 음식의 이다.

 

 

飮食必有訟, 故受之以訟. 訟必有衆起, 故受之以師, 師者衆也. 衆必有所比, 故受之以比, 比者比也. 比必有所畜, 故受之以小畜. 物畜然後有禮, 故受之以履. 履而泰, 然後安, 故受之以泰, 泰者通也. 物不可以終通, 故受之以否. 物不可以終否, 故受之以同人.

 

飮食必有訟, 故受之以訟. 음식필유송 고수지이송

음식에는 반드시 송사가 있으니 그래서 訟卦(송괘)로 받으며

 

訟必有衆起, 故受之以師, 師者衆也. 송필유중기 고수지이사 사자중야

송이란 반드시 무리지음이 있으니 그래서 師卦(사괘)로 받으며 사란 무리이다.

 

衆必有所比, 故受之以比, 比者比也. 중필유소비 고수지이비 비자비야

무리는 반드시 도울 바 있으니 그래서 比卦(비괘)로 받으며 비란 도움이다.

 

比必有所畜, 故受之以小畜. 비필유소축 고수지이소축

도움에 반드시 쌓을 바 있으니 그래서 小畜卦(소축괘)로 받는다.

 

物畜然後有禮, 故受之以履. 물축연후유례 고수지이리

물건을 쌓은 다음 가 있으니 그래서 履卦(리괘)로 받는다. 밟아 느긋해

 

履而泰, 然後安, 故受之以泰, 泰者通也. 리이태 연후안 고수지이태 태자통야

그런 다음 편안하니 그래서 泰卦(태괘)로 받으며 태란 뚫리는 것이다.

 

物不可以終通, 故受之以否. 물불가이종통 고수지이비

물건은 마침내 뚫릴 수 없으니 그래서 否卦(비괘)로 받는다.

 

物不可以終否, 故受之以同人. 물불가이종비 고수지이동인

물건은 마침내 막힐 수 없으니 그래서 同人卦(동인괘)로 받는다.

 

 

與人同者, 物必歸焉, 故受之以大有. 有大者不可以盈, 故受之以謙. 有大而能謙 必豫, 故受之以豫. 豫必有隨, 故受之以隨. 以喜隨人者必有事, 故受之以 蠱, 蠱者事也. 有事而後可大, 故受之以臨, 臨者大也. 物大然後可觀, 故受 之以觀. 可觀而後有所合, 故受之以噬嗑, 嗑者合也. 物不可以苟合而已, 故 受之以賁, 賁者飾也.

 

與人同者, 物必歸焉, 故受之以大有. 여인동자 물필귀언 고수지이대유

사람 함께 같음이란 물건이 반드시 이에 돌아오니 그래서 大有卦(대유괘)로 받는다.

 

有大者不可以盈, 故受之以謙. 유대자불가이영 고수지이겸

크게 있음이란 채울 수 없으니 그래서 謙卦(겸괘)로 받는다.

 

有大而能謙必豫, 故受之以豫. 유대이능겸필예 고수지이예

크게 있으나 덜 수가 있어 반드시 미리 함이니 그래서 豫卦(예괘)로 받는다.

 

豫必有隨, 故受之以隨. 예필유수 고수지이수

미리 함은 반드시 따름이 있으니 그래서 隨卦(수괘)로 받는다.

 

以喜隨人者必有事, 故受之以蠱, 蠱者事也.이희수인자필유사 고수지이고 고자사야

기쁘게 따르는 사람이란 반드시 일이 있으니 그래서 蠱卦(고괘)로 받으며 고란 일이다.

 

有事而後可大, 故受之以臨, 臨者大也. 유사이후가대 고수지이림 림자대야

일이 있어 나중에 크게 되니 그래서 臨卦(림괘)로 받으며 림이란 큼이다.

 

物大然後可觀, 故受之以觀. 물대연후가관 고수지이관

물건이 큰 다음 보게 되니 그래서 觀卦(관괘)로 받는다.

 

可觀而後有所合, 故受之以噬嗑, 가관이후유소합 고수지이서합

보게 되어 나중에 더한 바가 있으니 그래서 噬嗑卦(서합괘)로 받으며

 

嗑者合也. 物不可以苟合而已, 서자합야 물불가이구합이이

합이란 더함이다. 물건은 진실로 더할 수 없을 뿐이니

 

故受之以賁, 賁者飾也. 고수지이비 비자식야

그래서 賁卦(비괘)로 받으며 비란 꾸며 덮음이다.

 

 

致飾然後亨則盡矣, 故受之以剝, 剝者剝也. 物不可以 終盡, 剝窮上反下, 故受之以復. 復則不妄矣, 故受之以无妄. 有无妄然後可 畜, 故受之以大畜. 物畜然後可養, 故受之以頤, 頤者養也. 不養則不可動, 故受之以大過. 物不可以終過, 故受之以坎, 坎者陷也. 陷必有所麗, 故受之 以離, 離者麗也.

 

致飾然後亨則盡矣, 故受之以剝, 剝者剝也. 치식연후형즉진의 고수지이박 박자박야

꾸밈 다한 다음 올려드리면 없어지니 그래서 剝卦(박괘)로 받으며 박이란 벗김이다.

 

物不可以終盡, 剝窮上反下, 故受之以復. 물불가이종진 박궁상반하 고수지이복

물건은 마침내 없어질 수 없어 벗겨 위가 막히면 아래로 되돌리니 그래서 復卦(복괘)로 받는다.

 

復則不妄矣, 故受之以无妄. 복즉불망의 고수지이무망

돌아오면 허망하지 않으니 그래서 无妄卦(무망괘)로 받는다

 

有无妄然後可畜, 故受之以大畜. 유무망연후가축 고수지이대축

허망함 없음이 있은 다음 쌓이게 되니 그래서 大畜卦(대축괘)로 받는다

 

物畜然後可養, 故受之以頤, 물축연후가양 고수지이이

물건이 쌓인 다음 기르게 되니 그래서 頤卦(이괘)로 받으며

 

頤者養也. 不養則不可動, 故受之以大過. 이자양야 불양즉불가동 고수지이대과

이란 기르는 것이다 기르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으니 그래서 大過卦(대과괘)로 받는다.

 

物不可以終過, 故受之以坎, 坎者陷也. 물불가이종과 고수지이감 감자함야

물건은 마침내 지나칠 수 없으니 그래서 坎卦(감괘)로 받으며 감이란 빠짐이다

 

陷必有所麗, 故受之以離, 離者麗也. 함필유소려 고수지이리 리자려야

빠짐에 반드시 지난 바가 있으니 그래서 離卦로 받으며 리란 지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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