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애기밀버섯(=밀애기버섯) Collybia confluens

by 산산바다 2016. 9. 22.

산과바다



애기밀버섯(=밀애기버섯) Collybia confluens

2016. 9. 20. 담음

야산 혼합림 능선길 낙엽사이에서 무더기로 발생함을 담았는데......

밀버섯 이라고도 하는 밀애기버섯애기밀버섯으로 종명이 바뀌었군요.











애기밀버섯 Collybia confluens (Pers.) P. Kumm.

담자균문 >진정담자균강 >주름버섯목 >송이과 >애기버섯속(Collybia)


밀애기버섯(=밀버섯)이라고도 하며 북한명은 나도락엽버섯이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활엽수림의 땅 또는 낙엽 사이에 무리를 지어 자라거나 뭉쳐서 자란다.

갓의 지름은 0.8~3cm 정도이며, 초기에는 반반구형이나 성장하면서 편평형이 되고, 종종 끝이 위로 반전된다. 중앙부위는 배꼽모양으로 들어가거나 돌출되는 경우도 있다. 표면은 매끄러우며, 적갈색으로 다소 주름져 있고, 성장하면서 옅은 황갈색 또는 거의 백색으로 퇴색된다. 이 때 중앙부분은 암색으로 주변보다 짙다.

주름살은 대에 끝붙은주름살형이며, 좁고 빽빽하며, 분홍백색을 띤다.

대의 길이는 3~5cm 정도며, 원통형이며, 위아래 굵기가 비슷하고, 종종 편압(눌려서 납작) 되어 있다. 속은 차 있으나 점차 빈다.

포자문은 백색 또는 옅은 황색이며, 포자모양은 긴 타원형이다. 식용 가능하며, 맛과 향이 부드럽다.


* 애기밀버섯(15. 7. 12)

* 밀애기버섯(14. 8. 25)     * 밀애기버섯(14. 7. 30)     * 밀애기버섯(13. 9. 13)     * 밀애기버섯(13. 8. 2)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