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조개버섯 Gloeophyllum sepiarium
2016. 9. 8. 담음
기주는 죽은 참나무로 가지에서 발생함을 담았는데......
* 자실체가 기주에 붙어있는 모양이 특이하게 반배착생과 배착생이 겹쳐서 발생하는군요.
(자실체 위면이 보이기도 하고 자실체 윗면이 기주에 붙어 주름살이 보이기도 하는군요)
* 관공은 다소 주름살모양이고 방사상으로 긴 미로상의 홈이 특이하군요.
조개버섯 Gloeophyllum sepiarium Wulf.
담자균문 >주름균강 >조개버섯목 >조개버섯과 >조개버섯속(Gloeophyllum)
자실체는 보통 1년생이며 갓은 반원형-선반모양이다. 폭은 2~5(8)cm, 두께는 0.3~1cm이고 표면은 황갈색-적갈색이다. 오래된 부분은 회갈색-흑갈색으로 되며 어릴 때는 가장자리가 황백색이다. 전면에 짧은 거친 털이 덮여 있으며 진하고 연한 색으로 테무늬가 나타난다.
균모의 살은 1~2mm로 가죽질이고 담배색이다. 아랫면의 관공은 다소 주름살모양이고 방사상으로 긴 미로상의 홈을 만든다. 구멍은 황백색이나 만지면 갈색으로 변하며 주름살의 표면은 회색이다. 주름살은 분지되기도 하고 서로 유착되기도 하며 미로상의 홈을 만들기도 한다. 때로는 방사상으로 긴 홈선을 만들기도 한다. 황토갈색-회갈색이다. 또는 적갈색을 띠며 다소 분상이다. 주름살의 폭은 2~5(8)mm으로 다소 좁은 경우가 많다.
포자의 크기는 8.5~11.5×3.5~4.5㎛로 원주형-약간 소시지형이며 표면은 매끈하고 투명하다. 이 버섯의 낭상체(cystidia)는 투명하다.
기주는 죽은 참나무, 고로쇠나무, 밤나무 등 넓은잎 나무의 줄기와 가지이다. 흰색부패를 일으킨다. 약용버섯이다.
* 조개껍질버섯(14. 11. 2) * 조개껍질버섯(1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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