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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산수유나무(山茱萸)

by 산산바다 2016. 3. 16.

산과바다

 

산수유나무(山茱萸)

2016. 3. 15. 담음

산수유나무 꽃봉오리가 터져 피기 시작 하는군요. 

 

          산수유나무 Cornus officinalis Sieb.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층층나무목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Cornus)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어 식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970년에 광릉 지역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한국 자생종임이 밝혀진 약용수이다. 산골짜기에 얼음이 풀리고 아지랑이가 피는 3월 중 순경이면 화사한 황금색 꽃이 피어 약 보름간 계속되며 가을에 진주홍색으로 익는 열매가 겨울 내내 붙어 있는 아름다운 관상수이다.

중부 이남에 심어 기르는 작은키나무 또는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5~12m,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줄기가 오래되면 껍질 조각이 떨어진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긴 난형으로 길이 4~10cm, 2~6cm,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앞면은 녹색, 털이 난다. 뒷면은 연한 녹색 또는 흰빛이 돌며, 털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5~10mm이며, 털이 난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20~30개가 산형꽃차례를 이루고, 지름 4~5mm, 노란색이다. 꽃자루는 가늘고, 길이 1cm, 털이 난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산수유(山茱萸)라 하고 긴 타원형, 길이 1.0~1.5cm로 붉게 익는다.

 

* 약료작물(藥料作物)로 심었으나 점차 관상용으로 가꾸기 시작하였다. 한방에서 과육(果肉)을 산수유라고 하며 자양강장·강정·수렴 등의 효능이 있어 현기증·월경과다·자궁출혈 등에 사용한다. 한국 원산이며 한국의 중부 이남에서 심는다.

 

 

* 층층나무속(Cornus) : 곰의말채나무, 말채나무, 산딸나무, 산수유나무, 층층나무, 풀산딸나무, 흰말채나무, 태평양층층나무 등

 

* 산수유나무(16. 3. 15)    * 산수유(15. 11. 15)    * 산수유나무(15. 3. 22)    * 산수유나무(13. 3. 15)    

* 산수유나무(12. 3. 30)

 

* 층층나무(15. 5. 24)    * 층층나무 열매(13. 7. 25)    * 층층나무(13. 5. 18)    * 층층나무(12. 5. 12)

* 산딸나무(14. 5. 23)    * 산딸나무 열매(13. 10. 9)    * 산딸나무(13. 6. 6)    * 산딸나무(11. 5. 31)

* 말채나무(12. 6. 27)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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