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흰구름버섯 Coriolus hirsutus
2014. 11. 28. 담음
참나무토막에서 자람을 담았는데 섬유처럼 생긴 털이 있고 관공으로 되어 있음은 흰융털구름버섯과 비슷하여 혼동스러운데 고리무늬가 분명하여 흰구름버섯으로 올리는군요.
흰구름버섯 Coriolus hirsutus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구름버섯속
일 년 내내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 무리를 지어 자라며 한해살이이다. 버섯갓은 폭 2~7㎝, 두께 2~8㎜이며 반원 모양이다. 갓 표면은 흰색 또는 회백색이며 촘촘하게 털이 나 있고 고리무늬와 고리 홈이 뚜렷하게 보인다.
살은 흰색의 가죽질이다. 버섯갓의 아랫면은 흰색, 황백색, 회색이며 관공은 길이 1~4㎜이고 구멍이 둥글다. 홀씨는 6~7×2.5~3㎛이고 긴 타원 모양이며 색이 없다. 목재부후균으로 나무에 흰색 부패를 일으킨다. 한국, 북한(백두산) 등 전세계에 분포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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