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납흰구멍버섯 Perenniporia minutissima

산과바다

 

밀납흰구멍버섯 Perenniporia minutissima

2014. 10. 8. 담음

이름을 모르다가 스토니님의 도움으로 이름표를 달아준답니다. 스토니님 감사합니다.

서있는 참나무 고사목에서 단생하고 있는데 흰색의 미세한 관공으로 되어있고 갓 위부분이 노균처럼 보이나 잘라보니 질기지 않고 잘 부러지는 유균이군요. 

 

 

 

 

 

 

밀납흰구멍버섯 Perenniporia minutiss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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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은 지름 3~7㎝정도로 반투명한 물방울 무늬로 덮인 백황색의 덩어리모양에서 점차 갓이 형성되며 반원모양 내지는 원 모양을 이룬다.

갓 표면은 옅은 갈색에서 적갈색으로 되며, 불규칙한 혹 모양의 돌기가 있어 고르지 않고, 가장자리는 성장할 때는 백색이다.

살(조직)은 백색으로 부드러운 밀랍질이지만 마르면 매우 단단해 진다.

자실층인 갓 아랫면은 관공으로 되어있고, 백색으로 구멍은 원형으로 미세하며, 구멍의 밀도(간격)는 1㎜사이에 3~4개로 촘촘하다.

포자는 크기 10~12.5×5~7.5㎛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투명하며, 포자무늬는 백색이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노린재나무) 죽은 나무, 그루터기 위에 발생하며, 목재의 백색 부패를 일으킨다. 식용, 독성 여부가 알려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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