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빛잔나비버섯 Fomitopsis insularis

산과바다

 

벽돌빛잔나비버섯 Fomitopsis insularis

2014. 9. 12. 담음

 

 

 

 

 

 

 

벽돌빛잔나비버섯 Fomitopsis insularis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북한명은 벽돌색떡따리버섯이다. 일 년 내내 침엽수의 그루터기나 나무에 자란다.

자실체는 버섯대가 없거나 반배착생이며 가죽질이나 나무질로 질기고 겹쳐서 발생한다. 버섯갓은 2.5~5×4~8×1~1.5㎝로 반구 모양이거나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조개껍데기 모양이다.

갓 표면은 벽돌색으로 가장자리는 흰색 또는 노란색이며 거칠다. 갓 표면에는 방사상의 주름벽이 있고 고리홈이 희미하게 있으며 톱니가 없다. 살은 두께 1.5~3㎜로 흰색 또는 누런 흰색의 나무질이다.

관공은 길이 1㎝이며 살과 색이 같고 구멍은 흰색으로 원형이나 미로처럼 생겼다. 홀씨는 지름 4~5㎛로 공 모양과 비슷하고 밋밋하며 무색이다. 목재부후균으로 나무를 썩게 한다. 한국, 북한, 일본, 타이완, 필리핀 등 북반구 온대 이북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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