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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붉은비단그물버섯 Suillus pictus

by 산산바다 2014. 9. 13.

산과바다

 

붉은비단그물버섯 Suillus pictus

2014. 9. 12. 담음

낙엽송아래 풀밭에서 산생하고 있음을 담음

 

 

 

 

 

 

 

 

 

 

 

 

붉은비단그물버섯 Suillus pictus (Peck) A.H. Smith et Thiers

식물계 >진정담자균강 >주름버섯목 >그물버섯과 >비단그물버섯속

 

좀황금비단그물버섯이라고도 한다. 균모의 지름은 5~10cm이고, 둥근 산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안쪽으로 말리나 나중에 편평하게 된다.

표면은 끈적거리지 않고 섬유질의 인편으로 덮여 있으며 적색 또는 적자색에서 갈색으로 된다. 살은 두껍고 크림색이며 상처를 입으면 연한 붉은색으로 된다.

관공은 내린주름살로 황색 또는 황갈색이며, 구멍은 방사상으로 늘어서 있다. 균모의 아래에 있는 연한 홍색의 내피막은 터져서 턱받이로 되거나 균모의 가장자리에 부착한다.

자루의 길이는 3~8cm, 굵기는 0.8~1cm이고, 위아래의 굵기가 거의 같지만 아래가 약간 가늘다. 턱받이 위는 황색이고 아래는 균모와 같은 색이다. 섬유상의 인편이 있다. 자루의 속은 살로 차 있다.

포자의 크기는 8~11.5×3~4.5μm이고 좁은 방추형이며, 포자문은 진한 흙색 또는 올리브 갈색이다.

가을에 잣나무 밑의 땅에 무리지어 나며 공생생활을 한다. 식용할 수가 있지만 독성분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식물과 외생균근을 형성하는 버섯이므로 이용이 가능하다.

* 황금방망이버섯과 비슷하지만 잣나무 밑에 발생하고 상처를 받으면 적색으로 변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 붉은비단그물버섯(1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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