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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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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섬 농촌풍경과 전통가옥

by 산산바다 2014. 1. 21.

산과바다

미얀마 양곤강을 건너 달라섬에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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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섬 농촌풍경과 전통가옥(자전거투어)

   2014. 1. 14.

   이계도 박종규 홍순호 박상기 부부동반(8명)

 

1. 오전-내셔날빌리지와 아웅산수지가옥을 보고 점심

2. 오후-달라섬 농촌풍경과 전통가옥(자전거투어)

3. 아웅산추모탑과 호수공원 산책 및 호수골프연습

4. 야간-쉐다곤파고다 야경 

 

달라섬은 양곤강을 건너 있는 섬이다.

양곤강은 한강폭보다 훨씬 넓은데 대한민국에서 곧 다리를 건설해 줄 계획이라는군요. 

다리건설은 한국이 세계적이라는데...... 미얀마 사람들이 기대하고 고아워 하겠지요.

달라섬에 내려 손님 두명씩 타는 트라이쇼(자전거택시)를 타고 농촌마을을 둘러본다.  

 

1월 14일 관광-내셔날빌리지(미얀마 민속촌)-아웅산수지 가옥(혼자서 산다함)-점심(김치찌개)-오후-달라섬 배로 이동하여 농촌풍경및 전통가옥(자전거투어)-아웅산추모탑-호수공원 골프 및 산책-저녁식사(YKKO 현지식 비빕밥)-스카이라운지(맥주와 아보카드즈스)-야간시티투어로 쉐다곤파고다 야경관람(미얀마의 상징 황금탑으로 석가모니의 8개의 머리카락을 모셨다함)

달라섬에 가는중에 LG간판이 보여 반가웠다. 시내에 SAMSUNG과 LG 간판이 자주 보이더군요.

미안마의 자동차는 거의가 도요타이고 전자제품은 우리나라 SAMSUNG과 LG 라는군요.

 

커다란 유람선이 20여분 간격으로 저 강을 건너 달라섬을 다닌단다.

 

배의 2층에 올라 기다린다.

 

양곤강은 수심이 깊어 외국에 다니는 무역선의 큰배가 여기까지 들어 온다는군요. 물은 완전 황토색 물이군요.

 

여객선 터미널

 

외국 무역선들이 들어오는 터미널이라는군요.

 

배에서 내리는 통로가 복잡합니다.

 

배에서 내려 달라섬 입구는 인파들로 복잡하군요.

이것이 트라이쇼(자전거택시)라는군요.

박상기님 홍순호님 꼭 잡으세요.

이 운전사는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하며 우리 동요를 한국말로 부르며 가는 것이 신기해 보이더군요. 한국 관광객이 많은가 봐요.

올림픽 축구 응원을 보았는지? 중간 중간에 큰소리고 <대~한민국~> 하고 소리를 지르는군요. 우리 일행들은 여기에 맞추어 박수를 치며......

미얀마의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을 배출했다는 농촌 밭축구장...... 댓명의 농촌청년들이 먼지를 일으키며 축구를 하는군요.

 

농촌마을에서 좀 잘 사는 집인가보다.

고여 있는 물위에 원두막처럼 집을 짓고 사는가봐요. 어린아이들이 집을보는군요. 여름 우기철에는 수상집이 된다는군요.

농촌거리에서도 길거리식당이 보이는군요.

잘 산다는 농촌의 집 실내를 엿보았는데......

농촌에 설치된 관광객을 위한 휴게소라는군요. 2층에 올라가서 잠시 휴식......농촌길거리 상점에 비해 깨끗하군요. 

커피 한잔씩 마시며 쉬어간다.

카메라를 들고 주방쪽으로 들어가본다.

주방장이라는데 보여준다며 들어오라며 손짓하여 들어가보았다. 불꽃요리 시범을 보여주며 사진을 찍으라고 하는군요.

고맙다고 같이 찍자하니 너무 좋아하는군요.

일하는 종업원에게 셧터가 요기라고 알려주며 사진을 찍어 보라고 하니 더듬거리며 여러번 찍은것 중에 좀 잘담아진 사진입니다. 찍은 사진을 보여주니 신기한듯 웃으며 좋아하는군요. 

집짓는 건축자재라는군요. 대나무로 기둥을 하는가봐요.

집앞엔 풀이 우거져있군요.

큰도로 옆인데 길거리식당이 보인다. 식사 때가 되면 도시나 농촌 사람들이 길거리식당으로 몰려와서 식사를 한더군요. 

주민들의 교통수단이 오토바이와 자전거인가봐요. 달라섬의 부둣가 모습

두어시간 동네 한바퀴 돌아나와 부두에 다시 도착하였군요.

다시 양곤강을 건너며 달라섬을 나온다. 배 타는 시간은 10여분 걸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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