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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주름찻잔버섯 노균 Cyathus striatus

by 산산바다 2013. 10. 17.

산과바다

 

주름찻잔버섯 Cyathus striatus

2013. 10. 16. 담음

보름 전에 담았었는데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여 다시 찾아가 보니 수명을 다하고 있더군요.

 

 

 

 

 

 

 

 

주름찻잔버섯 Cyathus striatus Willd. Pers.

진정담자균강 >찻잔버섯목 >찻잔버섯과 >주름찻잔버섯속

 

자실체는 높이 1∼1.5cm, 나비 0.6~0.8cm이며 겉껍질에는 갈색 털이 촘촘히 나 있고 원추형 또는 컵 모양이다. 처음에는 찻잔 입이 흰 막으로 덮여 있으나 나중에는 터져서 속이 보인다. 안쪽 면은 회색 또는 회갈색으로 반짝이며 세로로 나 있는 뚜렷한 줄무늬가 있다.

컵의 입구는 백색의 막으로 덮여 있으나 곧 터져서 없어진다. 바둑돌 모양의 소포자가 있으며 지름은 0.15~0.2cm이고 아랫면의 가운데에 붙는 미세한 끈은 외피 밑바닥과 연결된다. 소포자는 어두운 회색에서 흑갈색으로 되고 단단한 껍질로 싸이면 내부에 자실층이 발달하여 포자를 만들게 된다. 포자의 크기는 16~20×8~9μm이고 긴 타원형이며 포자막이 두껍다.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썩은 나무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드물게 나뭇가지나 낙엽, 소똥에 무리지어 나기도 하며 부생생활을 한다.

약용버섯이다. 목재부후균 또는 낙엽 분해균으로 목재를 분해하여 자연으로 환원시키는 역할을 한다.

 

* 9/30담은 주름찻잔버섯 http://blog.daum.net/domountain/1795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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