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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아까시재목버섯 Perenniporia fraxinea

by 산산바다 2013. 9. 6.

산과바다

 

아까시재목버섯 Perenniporia fraxinea

2013. 9. 5. 담음

 

 

 

 

 

 

 

 

 

아까시재목버섯 Perenniporia fraxinea (Bull.) Ryvarden

담자균문 >균심아강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재목버섯속

 

아까시재목버섯은 일년생으로 갓은 지름이 5~20cm, 두께 1~2cm 정도이고, 처음에는 반구형이며 연한 황색 또는 난황색의 혹처럼 덩어리진 모양으로 발생하였다가 생장하면서 반원형으로 편평해진다. 갓 표면은 적갈색이나 차차 흑갈색이 되며, 각피화 된다. 갓 가장자리는 성장하는 동안 연한 황색이고, 환문이 있다. 조직은 코르크질이고 연한 황갈색이다. 자실층은 황색에서 회백색으로 되며, 상처를 주면 검은 갈색의 얼룩이 생긴다. 관공은 한 개의 층으로 형성되며, 길이는 0.3~1cm 정도이고, 관공구는 원형으로 조밀하다. 포자문은 백색이며, 포자모양은 난형이고 두꺼운 벽을 가지고 있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 벚나무, 아까시아나무 등 활엽수의 살아 있는 나무 밑동에 무리지어 발생하며, 목재를 썩히는 부생생활을 한다. 약용버섯으로 이용된다. 일년생 버섯으로 주로 아까시나무에 피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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