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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옷솔버섯 Trichaptum abietinum

by 산산바다 2013. 9. 5.

산과바다

 

옷솔버섯 Trichaptum abietinum

2013. 9. 4. 담음

위에 희백색 솜털이 나있음이 치마버섯 비슷한데 아래 주름은 관공으로 되어있어 치마버섯은 아닌 것 같고, 희백색 가는 솜털이 소복하게 나있고 원형의 관공으로 되어있어  옷솔버섯으로 추정해 올린다.

 

 

 

 

 

 

 

 

옷솔버섯 Trichaptum abietinum (Dicks.) Ryvarden

담자균문 >균심아강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옷솔버섯속

 

옷솔버섯의 갓은 지름 1~2cm, 두께 0.1~0.2cm 정도이며, 반원형이다. 여러 개가 겹쳐서 나며, 표면에는 희미한 고리무늬가 있고, 짧은 털로 덮여 있으며, 백색 또는 회백색이다. 갓 끝은 톱니모양이고, 조직은 아교질을 가진 가죽처럼 질기고, 백황색 또는 검은색이다.

관공은 짧고 작으며 치아모양이고, 관공구는 원형이며, 연한 홍색에서 점차 퇴색된다. 대는 없고 갓이 기주에 붙어 있다.

포자문은 백색이고, 포자모양은 타원형이다. 1년 내내 소나무, 가문비나무 등 침엽수의 생목, 고목, 마른 가지 위에 겹쳐서 발생하며, 부생생활을 해서 목재를 썩힌다. 약용과 항암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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