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물봉선 Impatiens nolitangere

산과바다

 

 

노랑물봉선 Impatiens nolitangere

2013. 7. 5. 담음

 

 

 

 

 

 

 

 

 

 

 

 

 

 

 

 

 

 

 

 

 

노랑물봉선 Impatiens noli-tangere L.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측막태좌목 >봉선화과 >봉선화속

 

산기슭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40~80cm 정도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연하다. 줄기는 물기가 많고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특히 마디가 두드러진다. 잎은 호생하고(어긋나기) 잎자루가 있으며 타원형으로 길이 4∼8cm 나비 2.5∼4cm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백색이 돌며 약간 뽀얗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꽃은 8∼9월에 연한 황색 꽃이 피는데 꽃의 안쪽에 적갈색 반점이 있고 총상꽃차례(總狀花序)를 이루며 가지 끝에 2∼4송이씩 붙는다. 꽃대는 가늘고 아래로 늘어진다. 포(苞)는 선형이고 꿀주머니는 밑으로 굽는다. 수술은 5개로 꽃밥이 붙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좁고 길며 양 끝이 뾰족하고 익은 후에는 과피가 벌어져 종자가 튀어나오게 된다.

경상남북도 경기도 평안북도 함경남북도 동아시아 시베리아 북미 유럽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꽃 색이 붉은색은 물봉선, 흰색은 흰물봉선, 검붉은색은 가야물봉선, 연한 미색인 것을 미색물봉선(for.pallida)이라고 한다.

 

* 노랑물봉선(1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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