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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노랑물봉선

by 산산바다 2012. 8. 8.

산과바다

노랑물봉선

2012. 8. 5. 담음

 

노랑물봉선화(I. nolitangere)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측막태좌목 >봉선화과 >봉선화속

 

산기슭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60cm 정도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연하다. 줄기는 물기가 많고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특히 마디가 두드러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타원형으로 길이 4∼8cm 나비 2.5∼4cm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백색이 돌며 약간 뽀얗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꽃은 8∼9월에 연한 황색 꽃이 피는데 꽃의 안쪽에 적갈색 반점이 있고 총상꽃차례(總狀花序)를 이루며 가지 끝에 2∼4송이씩 붙는다. 꽃대는 가늘고 아래로 늘어진다. 포(苞)는 선형이고 꿀주머니는 밑으로 굽는다. 수술은 5개로 꽃밥이 붙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좁고 길며 양 끝이 뾰족하고 익은 후에는 과피가 벌어져 종자가 튀어나오게 된다. 경상남도·경상북도·경기도·평안북도·함경남도·함경북도·동아시아·시베리아·북미·유럽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꽃색이 연한 것을 미색물봉선(for.pallida)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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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봉선 Impatiens textori var. textori

           2012. 8. 5. 담음 

 

 

 

           물봉선 Impatiens textori var. textori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측막태좌목 >봉선화과 >봉선화속

 

봉선화과(鳳仙花科 Balsami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줄기는 곧추서며 60㎝까지 자란다. 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어긋나고 잎끝과 잎밑이 뾰족하며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있다.

꽃은 홍자색으로 8~9월에 줄기 끝에 총상(總狀)꽃차례로 피는데 꽃대가 밑을 향해 숙여 있어 꽃이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꽃은 3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졌으며 꽃의 뒤에는 꼬리처럼 생긴 거(距)가 있고 이 속에 꿀샘이 들어 있다. 수술은 5개이나 꽃밥은 서로 붙어 있고 암술은 꽃밥 밑에 숨어 있다가 꽃밥이 떨어지면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다 익으면 5조각으로 나뉘면서 그 속에 들어 있던 씨들이 멀리 퍼진다. 보통 산골짜기 냇가의 습지에서 자라는데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물봉선과 비슷하나 노란색 꽃이 피는 노랑물봉선화(I. nolitangere)도 산골짜기 냇가에서 많이 자라며 봉선화 는 뜰에 널리 심고 있다. 꽃말-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 물봉선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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