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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친구와 함께/우리의 만남

여수 진남관

by 산산바다 2013. 6. 8.

산과바다


여수 시티두어 1코스(진남관)

2013. 6. 4. 10:00-17:30(5,000원)

산과바다는 서산꽃님과 함께

엑스포역-오동도-진남관-해양수산과학관-향일암-여수시장(여수 수산물특화시장)-엑스포역


 

 

 

 

 

오동도를 뒤로하고 진남관의 높은 계단에 올라서면 이구동성으로 자아내는 탄성을 들을 수 있다. 사진과 설명으로만 듣던 진남관의 웅장하고 거대한 모습에 탄성이 절로 나오고, 넋을 잃는다.

 

 

 

 

 

 

 

해설가의 흥미진진한 진남관의 이야기를 듣는 재미도 쏠쏠하고, 쉽고 경쾌한 설명에 남녀노소 모두 이해가 쉽다. 진남관을 둘러보고 나오는 길, 바로 옆에 서 있는 석인상에도 눈길을 주는 것을 잊지 말자. 석인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록 오래되어 희미해지기는 했지만 도포자락까지 표현된 석공의 섬세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여기까지 보고 나면 배가 고파진다. 버스를 타려고 서둘러 허기가 더 심하다면 시티투어 버스 안에 비치되어 있는 버스모양의 손바닥만 한 여수시티투어 안내책자를 챙기면 맛있는 점심은 시간문제이다.

 

 

진남관에서 나와 2-3분정도 걸어나오면 이순신광장에 도달한다.

 

 

 

 

 

 

 

 

 

바닷가에는 거북선 복원제작을 하고있군요.

 

진남관을 나와서 거북선 공원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어디를 찾아가도 맛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져주는 맛 집들이 즐비하다.

 

여수시를 대표하는 막걸리식초로 버무린 서대회무침부터 간장게장, 장어탕, 오리탕, 백반까지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라면 진남관 바로 옆 골목의 피자나 스파게티도 먹을 수 있단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 다시 버스에 올라 돌산도 향일암을 향해 가다가 해양수산과학관을 들린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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