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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퉁둥굴레와 용둥굴레

by 산산바다 2013. 5. 22.

산과바다

 

          퉁둥굴레와 용둥굴레

          2013. 5. 21. 담음

          꽃은 벌써 지고 작은 포속에 열매가 보이는군요.

* 퉁둥굴레 및 용둥굴레는 꽃자루에 잎 모양의 포(苞)가 2개 달려 있는데, 퉁둥굴레는 그 포가 작아 꽃 아래쪽만 조금 감싸고 용둥굴레는 꽃의 대부분을 감싼다.

 

퉁둥굴레

 

아래는 용둥굴레로 줄기와 잎은 작은데 총포의 포엽은 넓고 크다. 꽃은 벌써 지고 않보이는군요.

 

          퉁둥굴레 Polygonatum inflatum Kom.

          속씨식물문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백합과 >둥굴레속(Polygonatum)

 

높이 30~80cm이고 줄기의 윗부분이 비스듬히 휘어진다.

잎은 어긋나며 2줄로 달리고 긴타원모양으로 잎의 뒷면은 흰색을 띤 녹색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연한 녹색의 통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포는 바소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수술은 6개로 끝부분이 편평하고 수술대에 털이 있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검은색으로 익으며 타원모양이다.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전국의 산지에 분포한다. 꽃말-고귀한 봉사

 

* 용둥굴레는 5~6월 잎겨드랑이에서 백록색의 꽃이 달리는데, 2장의 커다란 포엽 속에 꽃이 2개씩 들어 있다. 꽃줄기는 털이 없고 길이 1~2cm 이다. 수술은 6개로 꽃밥보다 길다.

 

 

* 둥굴레속(Polygonatum) : 각시둥굴레, 늦둥굴레, 둥굴레, 목포용둥굴레, 무늬둥굴레, 산둥굴레, 선둥굴레, 안면용둥굴레, 암수둥굴레, 왕둥굴레, 용둥굴레, 종둥굴레, 층층갈고리둥굴레, 층층둥굴레, 큰둥굴레, 퉁둥굴레 등이 있다.

 

* 퉁둥굴레(14. 4. 29)

* 퉁둥굴레와 용둥굴레(13. 5. 21)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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