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누린내풀 Coryopteris divaricata
2012. 9. 27. 담음
누린내풀 Caryopteris divaricata (Siebold &Zucc.) Maxim.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마편초과 >층꽃나무속(Caryopteris)
노린재풀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 줄기는 모나고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다. 길이 8∼13cm, 나비 4∼8cm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 길이는 1∼4cm이다.
꽃은 7∼8월에 하늘색을 띤 자주색 꽃이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원뿔형으로 달린다. 각 잎겨드랑이의 꽃이삭에는 긴 꽃대가 있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녹색이고 5개로 갈라진다. 화관통은 윗부분이 2개로 갈라져 넓게 벌어지며 꽃 하단부에 흰 반점과 같은 것이 있으며 수술과 암술이 길게 활 모양으로 나 있다.
열매는 꽃받침보다 짧고 4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길이가 약 0.4cm로 표면에 그물눈 무늬와 점이 있다. 민간에서는 포기째 이뇨제로 쓴다. 한국(제주·경남·충남·강원·경기)·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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