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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털진득찰 Sigesbeckia pubescens

by 산산바다 2012. 9. 21.

산과바다

 

털진득찰  Sigesbeckia pubescens

2012. 9. 18. 담음

 

 

 

 

 

 

 

털진득찰 Sigesbeckia pubescens (Makino) Makino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국화과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1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의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이고, 잎은 길이 7.5~19cm, 폭 6.5~18cm로 양면, 특히 뒷면 잎맥 위에 털이 촘촘히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한 삼각형이다.

꽃은 황색이고 꽃을 감싸고 있는 꽃받침에는 끈적이는 것들이 많이 있으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린다. 열매는 10~11월경에 검은색 씨방에 많이 들어 있다.

* 신경통, 류머티즘 등에 약용한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유사종으로는 진득찰(Sigesbeckia glabrescens Makino)이 있다.

 

* 진득찰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9090

국화과(菊花科 Asteracea)에 속하는 1년생초. 줄기는 네모져 있고 누워 있는 털이 달리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 키는 1m에 이른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노란색의 꽃은 8~9월경 줄기 끝에 서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피는데, 마치 산방(繖房)꽃차례처럼 보인다. 두상꽃차례에 5개의 총포(總苞)가 달려 꽃차례를 감싼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익는다. 열매와 줄기는 한방에서 치풍제(治風劑)로 쓰거나 고혈압과 중풍의 치료에 쓴다. 꽃말-신비, 요술

* 털진득찰(S. pubescens)도 진득찰처럼 열매와 줄기는 쓰지만 털진득찰줄기와 잎에 털이 많이 달려 털들이 뚜렷하게 보이며 가을에 열매를 따서 그늘에 말린 희렴을 치풍제로 쓰고 식물 전체를 말려 고혈압과 중풍의 치료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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