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새삼 dodder

by 산산바다 2012. 9. 13.

산과바다


새삼 dodder

2012. 9. 10. 담음

 

 

 

 

 

 

 

 

새삼 Cuscuta japonica Choisy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새삼과(메꽃과) >새삼속


새삼과(―科 Cuscutaceae)의 유일한 속인 새삼속(―屬 Cuscuta)을 구성하는 기생식물. 새삼속에는 잎이 없고 칭칭 감으면서 자라는 150여 종(種)의 덩굴식물이 있으며 전세계 지역의 온대와 열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많은 종들이 그들의 숙주식물과 함께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되고 있다.

엽록소가 없으며 대신 흡기(吸器)를 통해 양분을 흡수한다. 이 흡기는 뿌리와 같은 기관으로, 숙주식물의 조직을 뚫고 들어가는데 숙주를 죽이기도 한다. 줄기는 가늘고 끈처럼 생겼으며 노란색·오렌지색·분홍색·갈색이다.

꽃은 종 모양으로 작고 노란색 또는 흰색을 띠며 꽃부리 끝이 갈라져 있다. 이 꽃들은 무리져 피는데 그 모습이 작은 혹처럼 생겼다. 잎은 작은 비늘 모양으로 퇴화되었다. 새삼과는 나팔꽃과 매우 비슷하여 어떤 학자들은 메꽃과(Convolvulaceae)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 한국에는 3종의 새삼속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 이중 꽃자루마다 1송이씩 꽃이 피는 새삼(Cuscuta japonica)이 흔하다. 실새삼(C.australis), 갯실새삼(C.chinensis) 및 새삼의 씨를 따서 말린 것을 토사자라고 하여 한방에서 강장제 및 강정제로 쓰기도 한다.

 

* 새삼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9480

* 실새삼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9385

* 갯실새삼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8990

* 새삼의 약효 http://blog.daum.net/domountain/6215516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