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참당귀 Korean angelica

by 산산바다 2012. 8. 6.

산과바다

 참당귀 Korean angelica

 2012. 8. 5. 담음

 

      참당귀 Angelica gigas NAKAI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산형목 >산형과 >당귀속(Angelica)

 

산골짜기 냇가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12m이고 전체에 자줏빛이 돈다. 뿌리는 크며 향기가 강하고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뿌리잎과 밑부분의 잎은 13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3개로 완전히 갈라진 다음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흰색이다. 끝의 작은 잎에 작은 잎자루가 있다. 윗부분의 잎은 잎몸이 퇴화하고 잎집이 타원형으로 커진다.

꽃은 89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줄기 끝에 복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긴 타원형으로 5장이며 끝이 뾰족하고 5개의 수술이 있다. 총포는 12개이고 잎집처럼 커지며 소총포는 실처럼 가늘고 57개이다.

열매는 10월에 맺으며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으며 능선 사이에 유관(油管)1개씩 있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어린순을 나물로 식용하고 뿌리를 당귀라고 하며 약제로 사용한다.

* 참당귀는 토당귀(土當歸), 숭검초, 조선당귀라고도 하고, 중국당귀는 당귀(當歸), 문귀(文歸), 건귀(乾歸), 대근(大芹), 상마(象馬), 지선원(地仙圓)이라고도 불리며, 왜당귀는 일당귀(日當歸)라고도 한다.

 

왜당귀 : 일본 원산으로 우리나라 각처에서 재배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줄기와 잎자루는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이다.

기름당귀 : 금강산 이북의 해변에 나며, 줄기는 속이 비었다.

고본 : 향기가 강하고,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길며 갈래는 선형, 엽초가 있다.

흰꽃바디나물 : 백색꽃이 핀다.

개구릿대 : 줄기는 속이 비고, 털이 없으며 흔히 자줏빛이다.

흰바디나물 : 처녀바디와 비슷하나, 잎의 첫번 갈래가 바로 엽초에 달리는 것이 다르다.

제주사약채 : 제주도 한라산에서 나며, 꽃은 처음에 칼집같이 생긴 잎 모양의 총포에 싸인다.

참당귀 : 전체에 털이 없고, 자줏빛이 돌며, 뿌리는 크고, 향기가 강하며, 줄기는 곧게 선다.

갯강활 : 줄기 속에 황백색의 수액이 있고, 겉에 암자색의 줄이 있다.

궁궁이 : 엽초에만 털이 있고, 잎은 끝이 뾰족하며 결각 모양의 톱니, 잎자루는 흰색이고, 긴 타원형의 엽초가 발달했다.

 

 

* 당귀속(Angelica) : 강활, 개구릿대, 갯강활, 고본, 구릿대, 궁궁이, 두메당근, 바디나물, 삼수구릿대, 왜당귀, 왜천궁, 잔잎바디, 중국당귀, 지리강활, 참당귀, 처녀바디, 흰꽃바디나물 등이 있다.

 

* 참당귀(12. 8. 5)

 

* 고본(12. 8. 5)

 

* 바디나물(12. 8. 5)    * 바디나물(11. 8. 28)

 

* 흰꽃바디나물(11. 8. 10)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