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노로오름 정상에서 양승보친구와 서산꽃(박종규)
꽃을 담으며 노로오름에 오르다.
2012. 6. 7.
산과바다는 서산꽃(박종규)님과 함께
오후 노로오름(1093m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산139) 등산(벗 양승보 동행 안내함)
신제주에 투숙 6월 8일 오전 청주도착
길가에 애마는 매어두고 임도따라 30여분 걷는다.
무슨 고사리인지? 식용고사리는 아니란다.
초입부터 울울창창 원시림이고 숲의 냄새에 기분이 상쾌하다.
그것이 초피(제피)인가? 제피잎을 자리돔회 먹을때 된장에 다져넣으면 맛이 좋단다.
큰천남성
30여분 임도따라 올라와 노로오름 등산로로 접어든다.
처음부터 노로오름 정상까지 조릿대가 덮여있더군요. 꽃이보이는가 하고 길가에만 두릿거리며 오른다.
이 깊은 산속에 묘가있군요.
바위돌 담장 안쪽에는 묘가있더군요.
좀씀바귀
박새
노로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니 한라산정상은 보여주지 않고 위세오름쪽만 보인다.
남쪽방향 멀리 오른쪽에 산방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서쪽방향의 오름들......
우-와! 정상이다. 노로오름 정상에서 양승보 벗님과 산과바다. 여기까지 안내해주어 친구 고맙소^*^
노로오름 정상에서 양승보벗님과 서산꽃님
정상에 돌가시나무의 꽃이 보이고
산딸나무 꽃도 보이고
위도 경도 높이가 표시된 정상에있는 표석
서산꽃님 막걸리2통 지고오르느라 수고했어요. 여기 노로오름 정상주 한잔 받으시요.
노린재나무 꽃인가?
등수국의 꽃
이 깊은 숲속에 돌담 안에 묘가 있다.
노로오름 분화구 중심부에서 서산꽃님 피곤해 보이나 보다.
노로오름정상에서 한동안 쉬고 하산 중 숲이 너무 울창하여 양승보 제주에 사는 친구도 이 분화구에서 길을 잃었다.
분화구를 두바퀴 돌고 간신히 길을잡아 내려온다.
분화구속에서 뺑 둘러본 능선이다.
분화구속에서 뺑 둘러본 능선이다.
분화구속에서 뺑 둘러본 능선이다.
분화구속에서 뺑 둘러본 능선이다.
분화구속에서 뺑 둘러본 능선이다.
분화구속에서 뺑 둘러본 능선이다.
분화구속에서 뺑 둘러본 능선이다.
산을 좋아하는 산과바다는 오를 때 혹시나 하고 갈림길에 나뭇가지를 꺽어 몇군데 놓았는데...... 길을 잃고 한동안을 헤메고 내려오던 중이라 길따라 내려오다가...... 여기야! 하고 소리를 지른다. 나뭇가지가 어찌나 반가운지......안심이된다.
분화구 중앙부분이다.
분화구를 지나서 내려오면서 박새를 만나 산과바다는 소리지른다.
야!~ 박새꽃이다. 박새군락지를 반가이 만나고 담아보고
양승보친구 계획에 없었던 제주의 노로오름 등산 안내해주어 고맙군요.
몇번 오른적이 있다는 친구 길을 잃어 당황 했지만 제주사람이라 침착하게 방향 잡아 길을 찾아 하산했지요.
4박3일 올레길 걷기와 마라도에 가보고 제주친구덕분에 노로오름등산 알차게 보냈군요
7일 저녁 제주시에서 말고기 B코스요리에 술이 과했지요. (요것이 잘못되었나?)
제주여행 서산꽃 친구와 두런거리며 산과바다는 올레길 걷기 즐거웠답니다.
벗님(양승보 박종규)아 다음 만날때까지 몸건강하고 매일매일 줄거우시요
6월 8일 08시 55분 비행기로 청주로 출발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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