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11. 6. 29.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법주사를 지나-탈골암-내려와서-목욕소-세심정휴게소-은폭동폭포 숲길을 가다)
노루발꽃대가 올라오고 있군요.
길가에 낮달맞이꽃이 피고있고......
골짜기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한적한 길따라 오름
탈골암까지 900m 멀지는 않군요
탈골암 오름길에 희귀한 망개나무 보호를 위해 설치해 놓았군요.
암자라고 해서 작은줄 알았더니 상당히 규모가 크네요.
약사전 단청작업을 하고 있군요.
탈골암을 내려와서 복천암쪽을 향해 다시 올라가지요.
목욕소라는군요.
바위채송화가 보이고......
휴게소앞의 이정표.
여기에서 천왕봉쪽으로 오른다.
병아리난초가 바위에 붙어 자라는군요.
잎한장 꽃대하나인 병아리난초
개머루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는군요.
숲속 어둔곳에 옥잠난초도 보이고......
숲속에 습기가 많아서 이런옷을 입고있네요.
물소리 들으면서 잠시 땀을 닦아내고......물맛이 너무 시원하군요.
노랑망태버석이 옷을 입고 있어서 담았지요. 하루면 시들어버리지요.
버섯 이름을 모르네요.
천왕봉오름길의 은폭동폭포 전까지 올라가서 하산함
덩렁거리는 목걸이 달고 야생화찾아 쉬엄쉬엄 6시간 정도 걸려 어렵지 않게 다녀옴.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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