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담으며 묘봉 임도길 따라

산과바다

털중나리

꽃을 담으며 묘봉 임도길 따라

11. 6. 28.

충북 보은군 산외면 신정리에서 오름

 

개울건너 임도길따라......

 

 

노루오줌이 보이고......

 

 

 

 

원추리곷 주변에 진디물이 많이 붙어있다.

 

 

 

털중나리가 양지쪽에서 반긴다.

 

 

산수국 장식꽃(헛꽃)이 피기 시작하는군요.

 

 

 

쑥부쟁이가 피고 지고......

 

 

엉겅퀴도 여기저기 보이는군요.

 

 

숲속에 들어가니 옥잠난초도 보이고......

 

저기 능선 넘어가 묘봉인데 안보이는군요.

 

으아리도 보이는군요.

 

 

 

천남성의 열매가 제법 커졌네요. 익으면 빨갛게 되더군요.

 

 

숲속으로 들어기니 천마꽃대가 보인다. 꽃은지고 씨방만 남아있네요. 내년에 오면 꽃을 볼 수 있을런지......

 

 

 

 

우산나물 꽃대도 올라오고......

 

 

 

 

까치수영(수염)

 

 

능선넘어에 상학봉이 있던가?

 

쉬엄쉬엄 산딸기 따며 따며 올랐지요.

 

 

길가에 씀바귀

 

 

고추나물 이던가?

 

물소리가 시원했지요.

 

 

 

여기에서 임도가 끝나고 묘봉 오름이 시작되지요.

 

물소리 들으며 바위에 앉아 점심 요기를 하고......물맛이 너무 시원하더군요.

 

 

 

 

흔해서 예쁜 개망초

 

 

 

 

 

하산하여 길가에 코스모스가 벌써 피는군요
 

산과바다 이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