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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친구와 함께/곰나루

보성군 벌교 꼬막

by 산산바다 2011. 2. 2.

산과바다

 

 

벌교읍(筏橋邑)에서 1박하면서

2011.1.30

곰나루-신현철 장기영 양문석 이계도 최한용

전남 보성군 벌교읍

벌교 주변 가까운 곳에 송광사, 선암사,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낙안읍성 등이 있다

벌교천과 바다가 만나는곳의 만이 여자만이란다.

 

벌교거리엔 온통 참꼬막조개와 피조개 매생이 등 해산물이 풍부하다.

 

벌교읍(筏橋邑)은 전남 보성군 동부에 위치한 읍이다. 북쪽과 동쪽으로는 순천시, 남쪽으로는 고흥군에 접하고 있다.

매생이란다(한덩어리2500원)

 

 

꼬막정식이라는데

안먹어 볼 수가 없는데 가격(1인당 12000원)에비해 부실하군요.

 

최한용님이 중국여행중 준비해온 술로 여정의 회포를 푼다. 한용님 고맙군요.

 

 

새벽에 벌교역주변을 둘러봄

 

 

본래 낙안군 고상, 고하, 남상, 남하면 지역으로, 1908년 낙안군이 폐지되면서 고상면과 남면으로 통폐합되어 보성군에 편입되었다가, 1915년 고상면과 남면이 병합되어 벌교면이 되었다.

 

 

작가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으며, 특산물로는 꼬막이 유명하다.

 

벌교역전에서바라본 시가지

 

1922년 이후 경전선 철도가 지나면서 별교역을 중심으로 교통의 요지가 되어 일제 강점기 동안 전남 동부지방의 물산을 일본으로 실어 나르는 창구가 되었으며, 이에 따라 급격히 인구가 증가하여 1937년에 읍으로 승격하였단다.

 

벌교시장안의 풍성한 해산물(새벽)

 

해방 이후 쇠락하였으나, 여전히 보성군 인구의 30%이상을 차지하여 보성읍보다도 인구가 많다.

 

보이는 다리거너편에 태백산맥 작가 조정래생가가 있는데......너무 추워서 가보기를 포기 하고

 

일출을 바라보며 조정래 생가지를 가보려 혼자 찾아 가는데 너무추워서 되돌아왔네요.

 

다리건너 왼쪽에 벌교역이 있고 다리건너왼쪽 그랜드모텔에서 1박함(주중 3만냥 주말 4만냥이란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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