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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여행이 좋아**/사찰 여행

남해 금산 보리암에 가보다.

by 산산바다 2008. 1. 8.

산과바다

 남해 금산 보리암에 가보다.

 2007. 12. 28.~29.

 청주 용암중학교 직원 동행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2065

 미조항 1-보리암-상족암

683년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로 산 이름을 보광산, 초당 이름을 보광사라고 했다.

훗날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 왕조를 열었다는데, 그 감사의 뜻으로 660년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으로 바꿨다

금산의 정상에 자리 잡고 있는 보리암은 금산의  온갖 기이한 암석과 푸르른 남해의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절이다.

* 문화재 보리암전 삼층석탑(경남 유형문화재 74호) - 신라시대의 석탑과 유사하나 고려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강원도 낙산사 홍련암, 경기 강화도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로 신도들이 연일 줄지어 찾고 있다.

 경내에는 원효대사가 좌선했다는 좌선대 바위가 눈길을 끌며, 부근의 쌍홍문이라는 바위 굴은 금산 38경 중의 으뜸으로 알려져 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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