列上方言1 열상방언(列上方言)에 나오는 俗談(속담) 산과바다속담집(俗談集) HOME 열상방언(列上方言)에 나오는 俗談(속담) 「列上方言(열상방언 1795년)」 : 조선 후기의 실학자인 李德懋(이덕무 1741~1793)가 지은 俗談 漢譯集『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 1795년(정조 19) 이덕무의 아들 이광규가 간행)』 제62권에 「서해여언(西海旅言)」·「윤회매십전(輪回梅十箋)」·「산해경보(山海經補)」와 함께 열상방언(列上方言)이 실려 있다. 총 99편이 거두어져 있는데 매 편마다 6언으로 된 속담구를 앞세운 뒤 간략하게 그 뜻을 설명하고 있다.첫머리 부분에서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量吾彼置吾趾(이불 생각하고 발 뻗는다)─言事可度力而爲也 被短而申足 足必露矣(무슨 일이건 제 힘을 헤아려서 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불은 짧은데 발을 뻗으면 발.. 2025.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