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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화엄일승법계도2

의상대사(義湘大師) 오도송(悟道頌) 산과바다 오도송(悟道頌) 모음 HOME 의상대사 오도송(義湘大師 悟道頌) (625~702 신라) 年年歲歲花常似 해마다 꽃은 항상 같으나 歲歲年年人不同 해마다 사람은 같지 않네. 人面不知何處去 사람 얼굴은 어느 곳으로 가는지 알 수 없으나 桃花依舊笑春風 복숭아꽃은 옛날처럼 봄바람에 웃고 있네. 義湘大師 法性偈 華嚴一乘法界圖(화엄일승법계도-우주 만물의 본성을 노래함) 法性圓融無二相(법성원융무이상) 우주는 전체가 하나로 녹아있어 두 모습이 없다. 諸法不動本來寂(제법부동본래적) 모든 것은 움직이지 않고 본래 고요하며 無名無相絶一切(무명무상절일체) 이름도, 모양도, 그 어떤 다른 특질도 없으니 證智所知非餘境(증지소지비여경) 겪어봄으로써 알 수 있을 뿐 다른 방법이 없어라. 眞性甚深極微妙(진성심심극미묘) 만물은 그.. 2015. 1. 16.
화엄일승법계도(華嚴一乘法界圖)-의상대사가 화엄의 요지를 밝힌 글 산과바다 화엄일승법계도(華嚴一乘法界圖) 의상대앞 의상기념관에 들리어 화엄일승법계도를 담으며 생각함 화엄일승법계도[華嚴一乘法界圖]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가 화엄의 요지를 밝힌 글. 낙산사 의상기념관에서 촬영 화엄일승법계도1권 1책. 670년 7월 중국 지상사(至相寺)에서 저술한 것이다. 의상의 저서 중에서 유일하게 전하는 책이기도 하다. 의상은 그냥 〈법계도〉라고 했으나 〈화엄일승법계도장〉·〈화엄법계도〉·〈일승법계도〉·〈법도장 法圖章〉·〈법성도 法性圖〉·〈해인도 海印圖〉 등으로도 불린다. 저자는 모든 것에 주인이 따로 있지 않음을 밝히기 위해 일부러 저자명을 기록하지 않는다고 하고 다만 향상대사(香象大師:의상의 스승인 智儼)라고만 밝혔다. 이때문에 이 책이 법장(法藏) 또는 현수(賢首)의 작품이라.. 2007.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