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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古朗月行2

고랑월행(古朗月行) - 이백(李白) 산과바다 李白 詩(이백 시) HOME 고랑월행(古朗月行) - 이백(李白) 밝은 달을 노래함 小時不識月(소시불식월) : 어렸을 때는 달을 알지 못하여 呼作白玉盤(호작백옥반) : 흰 옥쟁반이라 불렀다네. 又疑瑤臺鏡(우의요대경) : 또 요대(瑤臺)의 거울이 飛在白雲端(비재청운단) : 날아가 흰 구름 끝에 걸렸는가 하였네. 仙人垂兩足(선인수양족) : 신선은 두 발을 늘어뜨리고 桂樹作團團(계수하단단) : 계수나무는 둥글고 둥글구나. 白兔擣藥成(백토도약성) : 흰 토끼가 약을 찧어서 問言與誰餐(문언여수찬) : 누구에게 먹이려하냐고 물어도 보았었네. 蟾蜍蝕圓影(섬여식원영) : 두꺼비가 둥근 달을 먹어 들어가서 大明夜已殘(대명야이잔) : 크고 밝은 달이 밤에는 먹은 자취 남아있다네. 羿昔落九烏(예석락구오) : 옛날에 .. 2020. 10. 28.
고랑월행(古朗月行) - 이백(李白) 산과바다 李白 詩(이백 시) HOME 고랑월행(古朗月行) - 이백(李白) 옛 밝은 달의 노래 小時不識月(소시불식월) : 어려서 난 달을 잘 몰라서 呼作白玉盤(호작백옥반) : 흰 옥구슬 쟁반이라 불렀네. 又疑搖臺鏡(우의요대경) : 또한 구슬을 박은 거울이 飛在靑雲端(비재청운단) : 푸른 구름 사이에 걸려 있는 줄 알았네. 仙人垂兩足(선인수량족) : 선인이 두 발을 늘어뜨렸고, 桂樹何團團(계수하단단) : 계수나무는 어찌나 둥글던지 白兔搗藥成(백토도약성) : 흰 토끼가 방아를 찧으며 약을 만들어 問言與誰餐(문언여수찬) : 누구에게 먹이려는지 물어보네. 蟾蜍蝕圓影(섬서식원영) : 두꺼비가 둥근달의 형상을 야금야금 갉아먹어 大明夜已殘(대명야이잔) : 희영청 밝은 달도 이미 기울어지고 羿昔落九烏(예석락구오) : 예.. 2020.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