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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俗談3

대한민국 속담(俗談 및 意義) (나) 산과바다속담집(俗談集) HOME   대한민국 俗談 및 意義 (나)  ★ 나 먹기는 싫어도 남 주기는 아깝다 : 아담속염시인반린(我啖屬厭施人反吝) →내가 싫은 그 밥이나 개 주기인즉 아깝다. =我厭其餐 予狗則慳(아염기찬 여구즉간)★ 나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 자기에게는 소용이 없는 것도 막상 남에게 주려고 하니 싫다는 뜻. = 나그네 먹던 김칫국도 먹자니 더럽고 남 주자니 아깝다.★ 나 먹자니 싫고 남(개) 주자니 아깝다 : =계륵(鷄肋) 닭갈비★ 나간 머슴이 일은 잘했다 : 사람은 무엇이나 잃은 것을 애석하게 여기고, 현재 가지고 있는 것보다 전의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는 뜻. = 놓친 고기가 더 크다.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 나귀는 샌님만 섬긴다 : 보잘것없는 사람.. 2025. 3. 12.
중국 俗談(4) 산과바다속담집(俗談集) HOME     중국 俗談(4)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四子成語와 故事成語가 中國에서는 俗談 취급 받는다. 사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수출한 것을 이쪽에서 쓰고 있는 것.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 遠親不如近隣가까운 무당보다 먼데 무당이 낫다 : 遠來的和尙會念經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 怕甚麽來甚麽 ; 越窮越見鬼,越冷越刮風가는 날이 장날 : 來得早,不如來得巧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你不說他禿,他不說你眼瞎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 : 人心換人心,人情換人情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毛毛細雨濕衣裳,小事不防上大當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紛越篩越細,話越說越粗가물에 단비 : 久旱逢甘雨가물에 콩 나듯 : 寥寥無幾 ; 寥若辰星가을이 지나지 .. 2025. 2. 24.
송남잡지(松南雜識)에 나오는 속담(俗談) 산과바다속담집(俗談集) HOME       송남잡지(松南雜識)에 나오는 속담(俗談) 『송남잡지(松南雜識 1855년 간행)』는 조선 후기 학자 조재삼(趙在三 1808~1866)이 천문 인사 및 동식물 등의 다양한 부문을 나누어 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을 모아 수록한 유서이다. 조재삼이 두 아들의 교육용으로 편찬한 책으로 14책의 필사본이다. 이 책의 권두에는 조재삼 스스로가 쓴 서문이 있다. 본문에서는 사물을 총망라해 33 부문 유형별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그 각 유형 아래에 작은 항목을 설정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내용은 별자리와 기후, 보물·그릇, 성씨, 도교·불교, 벌레·짐승 등의 항목을 다루었다. 『송남잡지』는 인간 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망라한 백과사전적인 책이다.  (가나다순) 鷄卵有骨(계란유골)‘닭.. 2025.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