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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메타세쿼이아 Metasequoia 또는 dawn redwoods

by 산산바다 2024. 11. 3.

산과바다

 메타세쿼이아 Metasequoia 또는 dawn redwoods

 2024. 11. 2. 담음

 * 중국 원산으로 호수나 강가에 심어 기르는 낙엽 큰키나무이다.

      메타세쿼이아 Metasequoia glyptostroboides Hu & W.C.Cheng

      겉씨식물문 >구과식물강 >구과목 >낙우송과 >메타세쿼이아속(Metasequoia)

 

중국 원산으로 호수나 강가에 심어 기르는 낙엽 큰키나무이다. 높이 35~50m, 지름 2.0~2.5m이다. 줄기의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가지는 옆으로 퍼지고 일년생가지는 녹색이며 마주나기이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가지는 옆으로 퍼지고 작은 가지는 녹색이다.

잎은 소엽 선형이며 두 줄로 마주나고, 길이 10~23mm, 나비 1.5~2mm로서 깃모양으로 배열되고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며 밑부분은 둥글고 직접 일년생가지에 달리지만 다시 넓어지면서 밑으로 흘러 날개처럼 튀어나오며 수평으로 돋아나고 신록색으로 부드러우며 가을에 벽돌색으로 빨갛게 단풍이 든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4~5월에 노란색으로 개화한다. 수꽃차례는 달걀형이고, 길이 3~5mm, 나비 2~4mm로서 포 삼각달걀모양이며 암꽃차례는녹색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열매는 구과(毬果)로서 씨앗바늘 5~9개이다. 종자는 5mm × 4mm 정도이고 넓은 날개가 발달되었고 비늘조각이 십자형으로 붙은 것이 특징이다. 한국(전국 식재), 중국 등지에 분포

 

석탄기 이전에 번성하였으나 현재는 중국 일부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이른바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리우는 종이다.

 Lequidambar와 더불어 포항에서 화석이 나타났으며 기후의 변동 때문에 사라졌다는 의견을 뒷받침하듯 각종 상록활엽수의 꽃차례와 함께 나타나고 있다.

1950년대 이후 그 분포가 널리 확산되었다.

한국에는 도입된 역사가 짧아 거목은 없다.

 

*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 또는 dawn redwoods) 낙우송과의 나무로 메타세쿼이아속 중 유일하게 생존하고 있는 종이다. 수삼나무, 메타세쿼이어라고도 부른다.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는 화석표본에 근거하여 1941년 일본의 식물학자인 미키 시게루(三木 茂, S . Miki )에 의해 처음으로 기재되었다. 19437C. Wang에 의해 중국 후베이 성 양쯔강 상류의 마도(磨刀)에 자생하는 메타세쿼이아가 채집되었으나, 당시에는 Glyptostrobus pensilis로 동정되었다. 이후 W. C. ChengC. Wang의 채집품이 Gylptosrobus가 아닌 다른 속임을 인지하였고, 1946년 자생지에서 다시 채집된 표본을 검토한 H-H. Hu는 이를 Metasequoia로 동정하여 신종으로 학계에 발표하게 되었다(Ma, 2003). 메타세쿼이아속의 현존하는 유일종이다메타세쿼이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이며 35m정도 높다. 2월에서 3월 때쯤 꽃이 핀다.

야생에 존재하고 있는 개체는 5,000그루에 불과하며, 이에 따라 특별보호되고 있다.

 

* 대한민국에서는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메타세쿼이아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1956년으로, 일본이 1940년대에 중국에서 도입한 것이 다시 국내로 전래된 것이다.

 

 

* 메타세쿼이아속(Metasequoia) : 메타세쿼이아 (Metasequoia disticha, Metasequoia foxii, Metasequoia milleri, Metasequoia occidentalis)

 

 

* 메타세쿼이아(2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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