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피라칸타 Pyracantha
2024. 5. 15. 담음
* 가을에 붉은 열매가 옹기종기 모여 있고 열매에 꽃받침을 붙인 채로 빨갛게 익어감이 예뻐 보이더군요.
* 피라칸타를 피라칸사, 피라칸사스라고도 하는데 정명은 피라칸타(Pyracantha)이군요.
피라칸타 Pyracantha angustifolia (Franch.) C. K. Schneid.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장미과 >피라칸타속(Pyracantha)
어린 가지에 연한 황색의 짧은 털이 밀생한다. 줄기는 높이 1~2m이고 가시가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엉키고 수관(樹冠)이 둥글다.
잎은 호생 하고 두꺼우며 선상 타원형이고 길이 5~6cm로서 뒷면은 짧은 털이 밀생하며 회백색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백색으로 피고 지름 4~5mm로 피고 소화경은 짧으며 꽃받침의 겉 부분과 더불어 회백색의 짧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넓은 삼각형이며 꽃잎은 5개로서 도란형이고 때로는 끝이 파진다.
열매는 이과(梨果)로 9~10월에 익으며 이과는 편평한 구형이며 지름 5~6mm로서 끝이 약간 들어가고 꽃받침이 남아 있으며 감색이지만 적색인 것도 있으며 겨울 동안 나무에 달려있다.
우리나라의 중부 이남에서 주로 심으며, 중국 서부 원산이다.
* 한방에 열매는 적양자(赤陽子)라고 하여 건위, 설사, 이질 등에 치료 약으로 쓴다.
* 피라칸타속(Pyracantha) : 피라칸타, 콕키네아, 크레눌라타(히말라야산 피라칸타), 코이드주미이(타이완이 원산지인 피라칸타), 피라칸타 아탈란티오이데스와 피라칸타 포르투네아나(중국 원산), 피라칸타 코키네아(유럽산) 등이 있군요.
* 피라칸타(23. 10. 9) * 피라칸타(23. 5. 7) * 피라칸타(22. 5. 14) * 피라칸타(21. 5. 26) * 피라칸타(19. 5. 16)
산과바다 이계도
'★ 산에는 꽃이 피네 > 야생화(목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동(인동덩굴) Gold and Silver Flower (0) | 2024.05.18 |
---|---|
때죽나무 Snowbell (0) | 2024.05.16 |
산딸나무 Kousa (0) | 2024.05.15 |
장미 Rose (0) | 2024.05.15 |
멍석딸기 Small-leaved raspberry (0) | 2024.05.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