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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영화/서부 영화

장고 Django (1968)

by 산산바다 2023. 1. 29.

산과바다

               장고 Django (1968)

 

                원본 : Preparati la bara! (영어로 "Get the Coffin Ready")

                감독 : 페르디난도 발디

                작가 : Franco Rossetti(스토리), Franco Rossett(각본)

                별 : Terence Hill, Horst Frank, George Eastman

                장르 : 서부 영화 Western Movies

                국가 : 이탈리아

                언어 : 영어

                출시 날짜 : 196875(서독)

                다른 이름 : 관 준비

                촬영 장소 : 이탈리아, 라치오, 로마, Elios Film

 

 

장고 Django (1시간 3142)

 

줄거리:

총잡이가 아내를 죽인 정치인과 무법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죽은"처형 피해자 집단을 형성합니다.

Django라는 신비한 총잡이가 비뚤어진 정치, 정치 보스에 의해 행맨으로 고용되어 자신의 땅을 원하는 보스에 의해 무고한 현지인을 처형합니다. 사장님이 모르는 것은 장고가 남자들을 전혀 교수형에 처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보이게 하고 교수대에서 구한 남자들을 사용하여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을 세우는 것입니다. 장고의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몇 년 전에 아내를 죽인 상사.

금권선거가 판을 치던 19세기 말 미국,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는 폭력과 부패 등 물불을 가리지않는 데이빗 배리가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친구인 쟝고는 처자식과 함께 멋진 농장주로 살 것(쟝고 본인의 꿈이기도 하다)을 권하지만, 데이빗은 몸속에 화염이 불타오르듯 정치적 야망이 큰 속물 덩어리다.

연회에도 참석하지 않고 가려고 하는 쟝고에게 데이빗이 이유를 묻자, 쟝고는 내일 새벽 일찍 햄튼 금광에서 채굴한 황금을 아틀란타 연방금고로 호송하는 막중한 일을 맡았기 때문에 빨리 집으로 가서 쉬고 싶다고 말한다.

 

다음날 일단의 무리와 함께 황금을 실은 무장 마차를 몰던 쟝고는 웅덩이에 마차 바퀴가 빠지자 바퀴를 고칠 동안 물을 마시러 강가로 간다. 그때 데이빗의 명령으로 언덕 위에서 진을 치고 있던 루카스 일당이 일제히 조준 사격을 가하여 쟝고의 아내 루시와 호송꾼 전원이 몰살당하게 한다.

5년 후, 쟝고는 교수형 집행관 일을 하고 있다. 예전에 쟝고가 당했던 것처럼 금괴 수송차는 빈번하게 도적떼에게 탈취당하는데, 그럴 때마다 거짓 증언자의 지목으로 억울하게 교수형에 처 해지는 사람들이 속출하자, 쟝고는 몰래 이들에게 고리가 달린 조끼를 입힌 후 처형을 실시 하고, 야밤에 위장된 시신을 인도하여 공동묘지로 가서 가짜 묘를 만든 후 그들을 살려준다.

그렇게 교수형벌에서 되살아난 사람들 20명 정도를 한곳에 모이게 했고, 그리고 그들과 함께 데이빗, 루카스 일당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 여기에 동참하지 않고 이탈하려는 자 3명이 생긴다. 이 셋을 불러 세우는 쟝고..

그들이 돌아서는 순간, 한바탕의 총싸움이 벌어지는데 쟝고는 칼을 던진 가르시아의 도움을 받아 셋을 동시에 해치우고 기강을 잡는다.

쟝고는 오라찌오 영감으로부터 내일은 여자의 교수형이라 다른 사람에게 집행을 맡겼다는 이야길 듣는다. 하지만 그녀가 가르시아의 부인 임을 알게 되자, 쟝고는 그녀를 구해내기 위해 다급히 자기를 집행관으로 바꿔 줄것을 요청한다.

쟝고는 동지들을 모아 놓고 계획을 밝힌다. 라스크루즈에서 산타페로 닷새에 걸쳐 금괴호송차가 수송중인데, 아마 이틀후 혼도고개 산길을 지날 때쯤 루카스 일당의 습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 역시 그곳에 미리 매복해 있다가 루카스 일당을 뒤에서 덮치자는 것이다. 대부분을 죽이고 그중 몇 놈은 살려놓아 그들의 증언으로 지난 5년간의 금괴 탈취는 데이빗, 루카스 일당이 벌인 것임을 밝혀내겠다는 것이었다. 그곳에서 만나기로 하고 쟝고는 가르시아 부인인 메르세데스를 구하기 위해 먼저 출발한다.

쟝고가 가고 난 뒤, 왜 앞장서지 않고 따로 가는 거냐며 쟝고를 비난하는 조나단 애봇에게 가르시아는 자기 부인을 구하러 가는 것임을 알려준다. 미안하다는 조나단에게 가르시아는 갑자기 악마로 돌변하여 힘을 모아 우리의 무죄를 증명하기보다는 가난에서 벗어날 기회를 갖자, 쟝고의 말대로 뒤에서 루카스 일당을 치지 말고, 그들보다 앞서서 금괴를 탈취하여 국경을 넘자는 제의를 한다. 그리고 이 악마의 계획에 동의하지 않으려는 월레스와 팻 오코너에게 가르시아는 총을 쏜다.

복부에 총을 맞은 팻 오코너는 배를 움켜쥐고 오라찌오의 사무실로 들어서서 가르시아가 쟝고를 배반한 사실을 알리려는데, 바깥에서 이것을 수상쩍게 본 루카스 일당에 의해 팻 오코너는 끌려가 감금이 되고 그로부터 쟝고의 행적이 드러나 공동묘지에서 메르세데스의 가묘를 만들어주던 쟝고는 루카스 일당에게 생포된다.

쟝고는 팻 오코너와 함께 감금되어 온갖 고문에 시달리는데, 오라찌오 영감과 메르세데스의 목숨 건 구출 작전에 의해 탈출에 성공한다. 쟝고는 루카스 일당의 아지트 카페에 주위로 휘발유를 뿌려놓고 곳곳에 폭약을 던져 놓은 후 일부러 불을 지르고, 카페에서 뛰쳐나오는 자들을 사살하는 것으로 루카스와 루카스 일당을 전원 괴멸시킨다.

한편, 금괴 호송차를 급습한 가르시아와 조나단 애봇 등 교수형 갱단은 금괴 탈취에 성공하자, 국경을 넘기 위해 멕시코강 근처로 간다. 강을 건너기 전, 가르시아는 도저히 아내와 딸을 두고 갈 수가 없다며 자신의 몫만 떼어달라고 요구한다. 자신의 몫인 금화를 챙긴 가르시아는 뒤돌아서 가고, 나머지는 말을 탄 채로 강을 건넌다. 그때 갈대밭에 몸을 숨긴 가르시아가 동료들을 향해 총질하여 전원을 몰살시키고 모든 금화를 독차지한다.

메레세데스가 쟝고에게 남편이 돌아와 집에 있음을 알리고, 남편을 죽이지 않는다는 약속하에 쟝고는 가르시아의 집으로 찾아간다. 결투에서 가르시아의 총을 맞추어 떨어트린 쟝고는 가르시아에게 목숨을 살려줄 테니 이번만큼은 자신의 신임을 배반하지 말라며 도와 줄 것을 부탁한다.

메레세데스는 데이빗을 찾아가 자기의 남편이 황금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데이빗을 집으로 유인한다. 집으로 찾아온 데이빗은 5천 달러를 던지며 황금의 행방을 묻고 가르시아는 알투스 공동묘지에 묻어놓았다고 해서 그와 함께 공동묘지로 향한다.

 

공동묘지에 당도하니 그곳에서 쟝고가 무덤을 파고 있다.

자네 지금 누구의 무덤을 파고 있나? (데이빗)

네 놈 거지! (쟝고)

나는 금을 찾아 이곳에 왔다. (데이빗)

그럴테지. (쟝고)

우리 얘기 좀 나눌까. 우린 친구지. 자네가 금을 숨긴 곳만 말하면 절반 쯤 떼어줄 수도 있어. 그 정도면 충분하지 않은가? (데이빗)

네 놈이 죽인 내 아내의 생명은 값으로 따질 수가 없다. (쟝고)

과거는 잊어버리게! 어차피 현실은 비즈니스가 아닌가! 자넨 과거에도 나의 충고를 듣지 않아 자초한걸쎄. 이것이 친구로서 마지막 제의일세! (데이빗)

비열한 놈! 네 놈은 지난 5년간 도적질·살인짓을 마구 해왔어. 네 놈의 죄는 크다. 내가 너에게 충고하는데, 나에게 속죄하고 빌어라! (쟝고)

(데이비드가 신호를 하자 산 마루 위에 50여명의 그의 부하들이 출몰을 한다.)

이것은 바로 자네의 무덤이야 (삽을 던지며) 계속 파! 준비됐겠지. (데이빗)

50여명의 부하들은 먼저 가르시아를 죽이고 묘지쪽으로 내려오고 있고.. 쟝고는 계속 무덤을 파고 있다. 드디어 관이 보이고, 무덤 속의 관을 열자 그 속에는 개틀링기관총이 들어있다.

1 vs 50의 대결투..

순식간에 드럼탄창의 개틀링기관총을 거머쥔 쟝고는 돌아서면서 마구 난사를 해대자 50여명의 악당들이 순식간에 나뒹굴며 떼죽음을 한다. 마지막에 남아 바둥대던 데이빗 마져 기관총으로 사살함으로써, 5년 전 아내의 원수인 데이빗 일당을 전원 소멸시킨 쟝고는 자기를 돕다가 죽은 가르시아의 미망인 메레세데스에게 황금을 모두 쥐어주고는 정처도 없이 황야를 가로지르며 떠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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