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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가 족***/삶의 체험(텃밭 외)

조개잡이

by 산산바다 2021. 11. 7.

산과바다

 

9시 10분경 인데 멀리 조개잡이 하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 있군요.  

 

                  조개잡이(춘장대 갯벌)

                  2021. 11. 06.

                  갯벌이 살아있어 갈매기와 인간이 공존하고 있군요.

 

해수면이 (-)가 될 때가 연중 그리 많지 않은데 오늘은 10cm로 물이 많이 빠지는 날이다.  10:21(-10cm)

춘장대 해수욕장 갯벌에 물 때 맞추어 나가며 약 1시간 30분 동안(09:30~11:00)잡음(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많이 잡힘)

모래조개(백합조개?) 20kg(해루질용 수레 용량이 21L)

 

지난번(109)에 갯벌 약 500m거리를 잡은 조개 둘러메고 10번도 더 쉬어가며 나오는 어려움에 수레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껴 이번에는 용량이 21L인 손수레를 준비하여 쉽게 나올 수 있었음

 

춘장대 해수욕장 조석예보(서천마량)

2021. 11. 6. 10:21 -10cm로 물이 많이 썰어나가 물 때 맞추어 09:10경 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하여 물 따라 나가며 09:30~11:00분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잡고나옴

 

바다가 살아 있어 갯벌에는 갈매기와 조개잡이 인간이 공존하는군요. 바다에 떠있는 배는 주꾸미 갑오징어 잡는 배임
홍원항 선착장 등대가 있는 곳 까지 물이 나가는군요. 
9시 20분경 해가 올라와 있고 
춘장대 해수욕장의 상가와 민가는 한가하기만 하군요.
이것이 이번에 장만한 21L짜리 해루질용 수레임
1시간 30분 정도 잡은 조개 수레에 가득함(약 20kg)
물이 들어노니 여기저기 나오는이들이 많군요.

지역주민에게 물어보니 모래조개라는군요.

집에와 해감 중인데 커다란 그릇에 가득하네요.

물을 부으며 고무장갑을 끼고 박박 문질러 겉에 묻어있는 오물을 제거하고 굵은 소금을 넣어가며 맛을 보여 염도를 맞추어(바닷물 처럼) 조개들이 해감 하도록 하룻밤을 놓아둔다.

 

조개잡이 할 때는 허리 다리 아픈데도 잡는 중엔 잡는 즐거움에 아픈 줄 모르고 허리 펴지도 못하고 열심히 잡았답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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