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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가시칠엽수(마로니에 marronnier)

by 산산바다 2021. 4. 27.

산과바다

높은곳에 달려있어 선명하게 담아지지 않는군요.

                가시칠엽수(마로니에 marronnier)

                2021. 4. 27. 담음

                * 꽃대가 길게 하늘을 향해 솟아있고 꽃이 피기 시작 하는군요.

                * 국내에서 칠엽수를 마로니에(marronnier)라고도 부르는데,

                  마로니에는 유럽에 분포하는 칠엽수속 식물인 가시칠엽수(서양칠엽수)를 칭하는 프랑스어다.

 

                * 칠엽수와 모양이 비슷한 유럽산 가시칠엽수=서양칠엽수는

                  열매 겉에 가시가 있고 잎에 주름살이 많으며 꽃이 약간 크다.

 

 

<마로니에>생각하니

~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

 

50여 년 전 대학시절 휘파람불며 노래 부르던 청춘이 그립군요.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1971)/ 노래 박건

 

1.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2.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피고 있겠지

 

 

 

 

 

          가시칠엽수 Aesculus hippocastanum

          쌍떡잎식물강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 >칠엽수속(Aesculus)

 

서양칠엽수라고도 한다. 높이 30m, 지름 1~2m이다.

잎은 마주나고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며 길이 15~20cm의 긴 잎자루가 있다. 작은잎은 5~7조각으로 잎자루가 없고 쐐기꼴의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길이 20~30cm 되는 대형 원추꽃차례가 나오며, 1개의 꽃대에 100~300개의 꽃이 핀다. 꽃잎은 4~5개이고 흰색이며 기부에 황색 또는 분홍색 반점이 있고, 드물게 황적색인 것도 있다.

열매는 8월에 맺으며 공 모양으로 겉에 가시가 있다. 종자는 보통 1, 때로는 2~3개 있으며, 독이 있어 식용할 수 없다.

 

* 원산지는 유럽 남부이며 세계 4대 가로수종의 하나이고, 수형이 웅장하고 잎이 좋아 가로수 ·공원수 ·장식수 ·녹음수로서 세계 각지에서 식재되고 있다. 증식은 실생(實生) ·접목 ·근삽(根揷) 등에 의한다. 프랑스의 마로니에 공원으로 유명해진 나무이다. 한국에서는 서울 동숭동의 전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교정에 있는 마로니에가 유명하다.

 

* 가시칠엽수 또는 마로니에(프랑스어 프랑스어: marronnier)는 낙엽이 지는 교목으로서, 그 모양은 칠엽수와 매우 비슷하지만, 꽃차례의 곁가지가 크게 뻗어 큰 원추꽃차례를 이루는 점과 꽃잎이 짙은 분홍색을 띠는 점이 다르다. 또한 칠엽수와 달리, 열매의 바깥면에 밤송이와 같은 가시가 있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가로수로 심기도 한다.

열매는 밤과 닮았지만, 사포닌과 글루코사이드가 들어있는 등 약한 독성을 띄고 있어서 먹을 수 없다.

 

* 칠엽수속 Aesculus : 낙엽 활엽 큰키나무로 높이 30m까지도 자란다. 북반구의 온대 지방에 분포한다.

가시칠엽수(서양칠엽수 마로니에), 칠엽수(일본원산), 붉은꽃칠엽수, 아이스쿨루스인디카 등이 있다.

 

* 칠엽수와 모양이 비슷한 유럽산 가시칠엽수=서양칠엽수(호스 체스트넛 Horse-chestnut : 학명 Aesculus hippocastanum.)열매 겉에 가시가 있고 잎에 주름살이 많으며 꽃이 약간 크다. 이 나무는 스페인, 프랑스 등 남부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가로수로 많이 사용되며 봄이 되면 거리에 꽃가루가 가득하다. 컨커 트리(Conker Tree)라고도 부르고 프랑스에서는 마로니에(marronier)라고도 부른다.

 

 

* 칠엽수(19.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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