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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백합나무 Tulip tree

by 산산바다 2020. 5. 21.

산과바다

잎모양이 특이하군요.

                백합나무 Tulip tree

                2020. 5. 21. 담음

         * 숲속 공원에 식재되어 자람을 담았는데 잎 모양이 특이하고 턱잎은 겨드랑이눈을 둘러싸고 있음이 특이하군요.

         * 아직 덜 자라서 튤립 같은 예쁜 꽃이 피려면 더 기다려야겠군요.

 

튤립 같은 꽃이 달리므로 튤립나무라고 하며,

  백합나무는 속명 Liriodendron에서 온 것이고, 미국에서는 포플러처럼 빨리 자라기 때문에 Yellow popular라고도 한다.

 

턱잎이 겨드랑이눈을 둘러싸고 있음이 특이하군요.

       백합나무 Liriodendron tulipifera L.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목련목 >목련과 >백합나무속(Liriodendron)

 

1925년경 도입하여 국내 각지에 심어왔으며 생장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명도 긴 편이다. 튤립모양의 꽃이 피는 아름다운 나무이다.

줄기는 직립하며 15m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기로 길이 15cm로서 버즘나무 잎과 비슷하나 끝이 수평으로 자른 듯하고 연녹색이며 털이 없고 턱잎은 겨드랑이눈을 둘러싼다. 엽신은 넓은 난상 원형이고 5~7개로 갈라지며 길이 15cm이다. 가을에는 연녹색에서 노란색을 단풍이 든다.

꽃은 5~6월에 피며 녹황색이고 가지 끝에 튤립 같은 꽃이 1송이씩 달리며 지름은 6cm이다. 꽃받침조각은 3, 꽃잎은 6장이고 긴 타원형이며 밑쪽에 오렌지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많으며 밖으로 향한 꽃밥은 길이 2cm 이상이고 심피는 많으며 꽃턱에 밀착하고 꽃이 진 다음 길이 7cm 정도 자라며 익으면 떨어지고 끝이 날개로 되며 그 속에 1~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열매는 구과상으로 모여 바로서고 길이 3~4cm로 끝이 날개로 되어 있고 열매 1개에 종자가 1~2개 들어 있으며 9~10월에 성숙한다. 한국, 북미 동부 및 중부에 분포한다.

 

* 양지에서 잘 자라고 내건성과 내공해성은 강하나 조해(潮害)에는 약하다. 병충해가 거의 없고 수명이 긴 편이며 내한성이 강하므로 한국 전역에서 식재가 가능하다.

 

* 백합나무속(Liriodendron) - 백합나무, 중국백합나무 두 종이 있다.

북아메리카 원산인 백합나무(L. tulipifera)와 중국, 베트남이 원산지인 중국백합나무(L. chinense)의 두 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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