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구슬붕이 Gentiana squarrosa
2020. 5. 9. 담음
* 구슬붕이는 5갈래로 나누어진 꽃받침갈래가 뒤로 젖혀지는데
* 큰구슬붕이(13. 4. 30)는 5갈래로 나누어진 꽃받침갈래가 뒤로 젖혀지지 않아 구분된다.
구슬붕이 Gentiana squarrosa Ledeb.
현화식물문> 목련강> 용담목> 용담과> 용담속(Gentiana)
햇볕이 잘 드는 전국의 산지와 들판에서 자라며 습기가 충분한 토양을 요구한다. 두해살이풀로 줄기는 밑에서 여러 대가 모여 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2-10cm다.
잎은 마주난다. 뿌리 부근에 나는 잎은 2-3쌍으로 십자가 모양으로 늘어서며 길이 1-4cm의 피침형이고 끝이 까락처럼 뾰족하다. 잎자루는 없다. 줄기에 나는 잎은 길이 5-10mm의 넓은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4-5월에 가지 끝의 짧은 꽃자루에 달리며 연한 보라색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난형이며 끝이 가시처럼 된다. 화관은 종 모양으로 길이 12-15mm이며 화관 갈래 사이에 작은 갈래가 있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긴 자루가 있어 화관 밖으로 나와 2개로 갈라진다.
* 어린 용담과 같이 생겨서 “애기용담”이라 부르는 지방도 있다. 꽃 모양은 용담과 같으며 잎에는 용담과 달리 반짝이는 부분이 많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잎과 줄기는 약용으로도 쓰인다.
* 용담속(Gentiana)은 용담과의 한 속으로, 약 400여 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의 용담속에는 구슬붕이, 봄구슬붕이, 큰구슬붕이, 흰큰구슬붕이, 좀구슬붕이, 백두산구슬붕이, 고산구슬붕이, 산용담, 흰그늘용담, 비로용담, 흰비로용담, 멧용담, 용담, 진퍼리용담, 흰용담, 과남풀, 연보라과남풀 등이 있다.
* 좀구슬붕이 : 잎이 선형이고 작다.
* 큰구슬붕이는 5갈래로 나누어진 꽃받침갈래가 뒤로 젖혀지지 않아 젖혀지는 구슬붕이와 쉽게 구분된다.
* 구슬붕이(19. 5. 4) * 구슬붕이(18. 4. 30) * 구슬붕이(14. 5. 1) * 구슬붕이(12. 5. 3) * 구슬붕이(11. 5. 22)
* 봄구슬붕이(15. 4. 22) * 봄구슬붕이. 12. 4. 26)
* 용담(14. 9. 21) * 용담(14. 9. 17) * 용담(13. 10. 23) * 용담(12. 9. 23)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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