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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큰방가지똥 Spinysow-thistle

by 산산바다 2019. 4. 24.

산과바다


큰방가지똥 Spinysow-thistle

2019. 4. 21. 담음

* 큰방가지똥은 방가지똥보다 식물체 전체가 크며, 특히 잎가장자리 톱니 끝부분의 가시가 아주 억세고, 방가지똥은 부드럽고, 억센 가시처럼 되지 않아 구분이 되는군요.














큰방가지똥 Sonchus asper (L.) Hill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방가지똥속(Sonchus)


길가나 빈터에서 자란다높이 5010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남빛을 띤 녹색으로 속이 비어 있으며 자르면 흰 즙이 나온다. 근생엽(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마른다. 경생엽(줄기에 달린 잎)은 달걀꼴 타원 모양이고 두껍고 윤이 나며 깊이 패이거나 깃꼴로 갈라진다. 가장자리에 있는 톱니 끝부분은 굵은 가시처럼 된다. 잎은 위쪽으로 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5~9월에 줄기 끝에서 피며, 황색 설상화(舌狀花)로만 된 두화(頭花). 꽃자루에 밀선(蜜腺)처럼 생긴 털(腺毛)이 없다.(비교: 방가지똥은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여윈열매)로 주름이 없고(비교: 방가지똥은 있다.), 풍산포(風散布)한다. 달걀처럼 생긴 타원 모양이고 3개의 능선이 있으며 1011월에 익는다. 관모는 검은빛이 섞인 흰색으로서 길이 78mm이다.

어린잎과 줄기는 나물로 먹고 포기 전체를 가축의 사료로 쓴다.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로서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 방가지똥속(Sonchus) : 방가지똥, 큰방가지똥, 사데풀이 있다.


* 방가지똥(18. 5. 20)     * 방가지똥(16. 5. 19)

* 사데풀(12. 8. 23)     * 사데풀(11. 8. 24)


* 쇠서나물속(Picris)으로 속은 다르지만 꽃이 비슷한

* 쇠서나물(13. 10. 16)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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