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자이푸르(Jaipur)의 아름다운 아메르성(Amber Fort) 관람
2017. 2. 17.
자이푸르 시내 GOLD PLACE PH 호텔에서 11km 떨어진 아메르성(Amber Fort)으로 가기 위해 아침 7시경에 버스를 타고 가서 마오타(Maotha) 호수가 있는 곳에서 지프차로 갈아타고 아메르성에 올랐답니다. 다른 관광객들은 코끼리를 타고 오르기도 하더군요.
자이푸르(Jaipur)에 있는 아메르성 은 인도에서 가장 아름다운성이라는군요
암베르성(Amber Fort)은 본래는 아메르성(Amber Fort)이라고 하였는데, 왕이 살던 곳이라 암베르궁(Amber Palace)이라고도 한다.
암베르성은 원래 11세기 초 미나(Meena)왕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1592년 라자만싱 왕이 원래 성이 있던 곳에 새로운 성을 세웠고 18C 중엽 스와이자이싱 왕에 의해서 자이푸르에 새로운 성을 건설하고 옮기기까지 약 700년 동안 카츠와하(Kachwaha) 왕조의 성이었다. 높은 산에 둘러싸여 마오타(Maotha)호수와 무굴양식의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한다.
마오타(Maotha) 호수가 있는 곳에서 지프차로 갈아타고 아메르성에 올랐답니다
자이푸르(जयपुर Jaipur)는 인도 라자스탄 주의 주도로서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이 정비된 상공업 중심지이다. 18세기에 건설된 사각형의 계획도시로 거리 전체가 분홍색이라‘분홍 도시’로도 알려져 있는 곳이다. 1728년에 암베르의 통치자인 자이 싱 2세에 의해 건설되기 시작하였고, 2003년 현재 인구는 약 270만 명 정도이다. 북서쪽에 유령도시인 반가라가 있다.
지프차로 올라 아메르성까지 걸어서 들어갑니다.
상안의 넓은 광장엔 관광객들이 많이 와 있더군요.
암베르성은 자이푸르에서 11km 떨어진 곳에 1592년(임진왜란이 일어난 해)에 건축하기 시작해 약 150여년이 걸려 18세기에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코끼리를 타고 올라온 관광객들은 성 안까지 들어와서 내리는군요.
남쪽을 제외하고 모두 구릉으로 둘러싸여 있다. 성벽 도시로서 12세기 라지푸트 일족이 세운 자이푸르 공국의 암베르를 대신할 수도로 1727년 사와이 자이 싱 마하라자에 의해 세워졌다. 아름다운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곳은 곧은 선형으로 설계한 것이 독특하며, 건물들이 주로 장밋빛을 띠고 있어 '연분홍 도시'라고 부르기도 한다.
넓은 마당이 있는 암베르궁의 모습이 펼쳐진다. 코끼리를 타고 오른 관광객들은 마당까지 올라오는군요.
1592년 자이푸르의 라자만싱(Rajr Man Singh)왕이 건축하기 시작해 약 150여년에 걸쳐 18세기 스와이자이싱(Sawai Jai Shingh) 왕에 의해서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기둥 위쪽에 보이는 코끼리 귀모양의 무늬는 이슬람을 의미한다는군요.
기둥에 보이는 연꽃무늬는 힌두교를 의미한다는군요.
이와 같이 암베르 궁은 사암과 대리석을 이용하여 만든 힌두교(기둥의 연꽃모양)와 이슬람(코끼리 귀모양)의 양식이 잘 조화되어 만들어진 궁이라는군요.
자스 만디르(Jas Mandir) 접견실
왕의 집무실과 접견실 이었다는 건물이다.
Diwan i Aam : In the Diwan-i-Aam (or the Hall of Public Audiences) the Emperor, seated in a canopied alcove, would hear complaints and pleas of the commoners through a jharokha (balcony). The hall was ornamented with stuccowork and featured a series of gold columns. It also included a large railing that separated the commoners from the emperor. The Diwan-i-Aam was also used for state functions. The spacious mardana or courtyard behind the Diwan-i-Aam is surrounded by several interesting structures, though the function and purpose of some of them remain an enigma.
성 밖으로 마오타(Maotha) 호수가 내려다 보이고 코끼리를 타고 성으로 올라오는 관광객들의 행렬도 보인다.
높은 산에 둘러싸여 마오타(Maotha) 호수와 무굴양식의 6각형의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하고, 성은 붉은 사암과 흰 대리석을 이용해 힌두와 이슬람 양식이 조화를 이루었다.
Diwan-i-Khas : The Diwan-i-Khas (‘hall of private audience’) with openings of engrailed arches on its sides consists of a rectangular central chamber surrounded by aisles of arches rising from piers. The lower parts of the piers are inlaid with floral designs, while the upper portions are gilded and painted. The present wooden ceiling of the hall was painted in 1911. The four corners of its roof are surrounded by pillared chhatris.
암베르궁에서 화려한 색채의 모자이크와 벽화들이 아름답게 내부를 장식하고 창문은 스테인드글라스로 한 거울궁전(Sheesh Mahal, Mirror Palace)이 특히 유명하다. 1727년에 완공된 이 거울궁전은 촛불 하나만 켜면 방안의 거울이 되 반사되어 온 방을 환하게 밝힐 수 있었다고 한다.
Marble Platform inside the Diwan-i-Khas, Red Fort
아메르 성의 하이라이트인 왕과 왕비의 침실이 있는 쉬시 마할(Sheesh Mahal) 일명 거울 궁전(Mirror Palace)은 석가루를 이용하여 부조를 해서 오랜 세월이 흘러도 색채가 변하지 않고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 한다는군요.
Latrine(야영지 등에서 특히 땅에 구덩이를 파서 만든 변소)
창문에 뚫려있는 벌집같은 구멍으로 밖을 내다보니 성 밖으로 마오타(Maotha) 호수가 내려다보이고 빛이 들어와 그림자도 아름답더군요.
하와 마할(바람의 궁전)에서처럼 함부로 얼굴을 보일 수 없었던 궁전의 여인네들을 위한 장식 구멍으로 이 곳을 통해 궁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내다 볼 수 있었음을 짐작 해 보는군요.
깊은 우물의 두레박이라던가? 상당히 깊어보이더군요.
한바퀴 돌아보고 다시 넓은 광장으로 나왔군요. 여기에서 나와 지프차로 내려갔답니다.
아메르성을 둘러보고 내려와 아래의 마오타(Maotha) 호수에서 아메르성을 올려다 보고 버스에 올랐답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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