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섬잣나무(오엽송) Japanese White Pine
2016. 5. 6. 담음
아무리 둘러봐도 암꽃은 안보이고(아직 암꽃 필 때가 않되었나?) 지난해에 맺은 열매만 보이는군요.
일반에게는 오엽송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섬잣나무 Pinus parviflora S. et Z.
식물계 >관다발식물문 >구과식물강 >구과목 >소나무과 >소나무속 Pinus
높이 30m, 지름 1m 정도로 곧게 자라고 수피는 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바늘 모양으로 길이 3.5~6cm 정도로 5개가 속생하며 양면에 4줄의 흰색 숨구멍줄이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수꽃은 연한 갈색이고 새 가지의 아래쪽에 20개 정도가 타원모양으로 피며 길이는 8mm이다. 암꽃은 홍자색이고 수꽃 위에 장타원형으로 1~6개씩 달리며 담녹색이다.
열매는 이듬해 9월에 갈색으로 익으며 열매조각의 사이가 많이 벌어진다. 조각은 25~40개 정도이고 얇은 막으로 덮여있는 종자는 길이 10~15mm, 지름 7mm이며 길이 10mm 정도의 날개가 있다. 잣나무보다 잎의 길이가 절반정도 짧은 점이 특징이다.
* 상록침엽교목으로 울릉도가 원산지이다. 섬에서 자라고 추위에 강하여 중부지방에서도 생장이 가능하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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