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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청미래덩굴 Wild Smilax

by 산산바다 2016. 4. 20.

산과바다



청미래덩굴 Wild Smilax

2016. 4. 19. 담음

일주일 전에 올망졸망 봉오리로 보이더니 꽃이 활짝 피었네요.



일주일 전 위와 같은 개체의 모습










청미래덩굴 Smilax china L.

속씨식물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백합과 >청미래덩굴속


산지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굵고 딱딱한 뿌리줄기가 꾸불꾸불 옆으로 길게 벋어간다. 줄기는 마디마다 굽으면서 2m 내외로 자라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원형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두껍고 윤기가 난다. 잎자루는 짧고 턱잎이 칼집 모양으로 유착하며 끝이 덩굴손이다.

꽃은 5월에 잎과 동시에 생겨나며, 황록색이고, 암수딴그루(雌雄異株). 잎겨드랑이(葉腋)에 우산모양꽃차례(傘形花序)로 피며, 꽃울조각(花被片)6, 수술 6, 암술머리(柱頭)3개인 암술이 1개 있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cm 정도이고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명감 또는 망개라고 한다. 열매는 식용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뿌리를 이뇨 ·해독 ·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염 ·요통 ·종기 등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차이나 등지에 분포한다.


*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작은 것을 좀청미래(var.microphylla)라고 한다.

* 한국에는 청미래덩굴속(Smilax)4()이 있는데 청가시덩굴(S. sieboldii)은 녹색 줄기에 검은색의 곧은 가시가 나고 열매가 흑색으로 익고, 선밀나물(S. nip-ponica) 밀나물(S. riparia var. ussuriensis)은 초본성이다. 관상용으로 적합하며, 줄기는 공예품의 재료로 쓰인다. 뿌리는 매독·임질 치료 및 소화제로 쓰고 열매는 하리(下痢)의 약재로 쓴다.


* 청미래덩굴 꽃봉오리16. 4. 11)

* 청미래덩굴(15. 4. 25)

* 청미래덩굴(14. 4. 11)

* 청미래덩굴(14. 4. 21)

* 청미래덩굴 열매(15. 11. 19)

* 청미래덩굴 열매(12. 7. 15)


* 밀나물(15. 5. 19)


* 선밀나물(15. 5. 1)

* 선밀나물(11. 5. 14)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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