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가루광대버섯 Amanita griseofarinosa

산과바다

 

잿빛가루광대버섯 Amanita griseofarinosa

2015. 8. 4. 담음

활엽수림 낙엽사이 땅에서 단생 함을 담았는데 표면이 회갈색으로 잘 보이지 않는군요.

 

 

 

 

 

잿빛가루광대버섯 Amanita griseofarinosa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활엽수림 내의 땅 위에 흩어져서 자란다. 버섯갓의 지름은 3~15cm이며 종모양에서 점차 편평하게 된다.

표면은 옅은 회색 혹은 짙은 갈색빛 회색을 띠며 회갈색의 가루상 또는 솜털상의 외피막의 파편이 덮여 있다. 조직은 흰색이다.

주름살은 대에 끝붙은주름살의 형태로 붙으며 흰색을 띤다. 자루의 길이는 7~12cm이고 굵기는 3~8mm이며 기부가 부풀며 갓의 표면과 유사한 형태의 막질 파편이 덮여 있다. 속은 차 있으며, 회색의 턱받이가 있다. 홀씨는 타원형이며 멜저용액에서 아밀로이드 반응을 나타낸다. 크기는 9.5~11.5×7.5~9.5㎛이다. 한국의 지리산, 만덕산, 변산반도국립공원 등지에 자생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 잿빛가루광대버섯(14. 9. 3)

 

 

 

 

산과바다 이계도